우리별유치원 "정순희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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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시연 | 등록일 | 23.02.24 | 조회수 | 273 |
큰 애들부터 막내까지 올해 6년째 선생님을 뵈었는데 언제나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시는 한결 같은 모습에 고마움을 느껴 칭찬합니다.
저희 애가 유치원 가기 싫다며 종종 억지로 차를 태울 때가 있었는데 그럴 때 마다 선생님께서는 아이가 짜증을 내도, 대답을 하지 않아도 기분을 풀어 주시려고 재미있는 얘기도 해 주시고 아이가 즐겁게 유치원에 다닐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십니다. 또한, 아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 해 주셔서 아이가 차량에 탑승하기를 좋아하며 집에 오면 “선생님이 나 사랑한대~, 선생님이 콧물 닦아줬어, 선생님이 재미있는 이야기 해줬어~” 등 여러 가지 선생님과 나눴던 아야기를 해줍니다. 이렇게 아이가 등하원을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가 보기에 얼마나 기분이 좋지 않겠어요!! 또한, 선생님께서는 제 아이뿐만 아니라 차량에 탑승하는 모든 아이들에게도 미소와 친절한 모습에 늘 한결 같은 모습ㆍ차별 없으시고 아이들을 똑같이 대하시는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선생님, 어디 가지 마시고 오래 오래 일 해주세요!!”라고 말씀드렸더니.. 곧 퇴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ㅠㅠ 세상에 이럴 수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퇴임할 정도의 연세로도 보이지 않았고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잘하셨기에 이 만한 선생님을 뵐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정순희 선생님께서 오래 오래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순희선생님, 함께 오랫 동안 계셔주세요!!~"
(또한 1호차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다른 유치원 차량을 보면 신호 받기 바빠 급하게 운전하는 모습, 안전벨트 메기도 전에 출발하는 차량 등을 볼 수 있는데 1호차 기사님께서는 언제나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시는 모습에 언제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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