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중 복지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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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명희 | 등록일 | 20.05.05 | 조회수 | 492 |
저희 딸은 현재 월명중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초등5학년때 아빠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경제적 정서적으로 힘들었습니다. 하필 초등학교에서 여자애 한명만 그것도 집에서 멀리 있는 월명중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날마다 울고불고 난리였는데, 중1 되서 선생님들도 좋으시고 친구들도 좋은 친구들 잘 만나더라구요. 그리고 복지선생님께서도 우리딸을 호호호 웃으시며 맞아주시고, 낯가림이 심한편인데 천천히 다가와주시며, 우리딸 성향을 이미 파악하시고, 저에게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사실 경제적으로 여의치 못해서 학원도 못보내는 처지였는데, 복지선생님의 도움으로 장학금을 받게 되서 여지껏 학원도 잘 보내고 있답니다. 저희딸도 일찍 철이 들어서 아직 사춘기 다운 사춘기를 겪지 않고 착하게 자라주고 있지만, 지나고 보니 다 월명중 선생님들과 복지선생님의 도움과 사랑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특히 우리 오원종 복지선생님은 저에게도 가끔 안부 전화도 주시는데 항상 유쾌하게 웃으시며 전화해 주시는데 통화가 끝나면 미소가 나오고 힘이 나게 해주세요. 경제적 정서적으로 항상 힘을 주시는 복지선생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 코로나로 제가 일이 좀 적어져서 힘들었는데 월명중에서는 코로나 생필품지원도 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곧 스승의 날이 다가오는데 감사의 마음은 가득한데 갚을 길이 없어 이곳 교육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선생님들도 코로나로 어수선하고 힘들긴 마찬가지였을것 같고, 개학하면 예전과 같지 않은 교육환경에서 일하실 선생님들께 더욱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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