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산북초등학교 5학년 2학년 학부모 입니다..
노용주 교장 선생님은 올해 저희 학교에 오셨습니다
선생님 께서는 학생들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도록 수업시간이나
방과후 학교 수업에 원어민 선생님을 모셔와 학생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어공부를 열심히 할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방과후 학교 과목과 시간을 늘려 사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하셨어요

학생들에게 이름표를 달아주시고 만나는 학생마다 정답게 이름을 불러주시고 
칭찬해주십니다.. 저의 아이들은 해양소년단 단원 인데요..
지난6월에 산장체험 1박2일로 덕유산에 다녀왔습니다..
그때 교장선생님 께서 함께 해주셨는데요.. 학생들과 학부모 함께 5시간 동안
산에 오르며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힘들어하는 학생들 격려해주셔서
한명도 낙오 없이 산에 올랐습니다.. 덕유산에는 산장이 있는데요..
학생들과 학부모 함께 어울려 밥도 먹고 비좁은 산장에서 같이 주무시면서도
언제 이런 체험을 해보겠느냐고 하시며 즐거워 하셨습니다..
교장선생님 하면 어렵고 딱딱 하실거 같은데 이웃집 할아버지 처럼 정답게
학생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말썽꾸러기 6학년 학생들을 혼내시기는 커녕 교장실로 불러 직접 차도 끓여주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시고 다니는 길에 학생들도 차에 태워 주십니다..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학교생활을 편안하고 즐겁게 할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하시고 작은 일에 솔선 수범 하시는 저희 교장선생님.. 
노용주 교장선생님을 정말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