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초등학교 4학년 강초연 , 1학년 강민 두아이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올해부터 급식이 무료인지라..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했답니다.

행여.. 먹거리가 부실해 지진 않을지~

이건 한낫 기우였던거죠,.

작년엔 급식식단표를 잘 챙기지도 않았던 아이들이.. 이젠.. 아예 냉장고에 붙여놓고 날마다 확인을 한답니다. ㅎㅎ

워킹맘이기 때문에 늘 시간에 쫓겨 겨우겨우 식사를 하게 되는데..

식단표를 보면 늘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에.. 고른 영양섭취까지..

비단 그뿐이 아니라.. 영양사 선생님과 급식선생님들의 태도에 늘 감사하답니다.

이제 막 입학한 아이..늘 혼자 먹는게 쉽지 않은데..

돌아다니시면서.. 생선도 발라주시고.. 크면 좀 잘라주시고./..

식사가 모자라진 않은지... 늘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더 챙겨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직접 찾아가서 감사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나마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학교 가는 길이..

더 즐겁다고 하는 아이들..

엄마의 마음으로 요리하시고.. 돌봐주시는 영양사 선생님께..

큰 칭찬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