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교육청에서 하는 어머니교실에 다녀온 엄마 입니다.

교육장님 말씀에 너무 감사 드리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범하고 뻔한 학교 이름보다 멋진 푸른빛 초등학교라고 새롭게 이름을 지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우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애기를 들으면서 생각한것입니다.
혹시 몬테소리라고 들어보셨나요?
지금 몇몇 유치원에서 교육하고 있는 교육입니다.
그 몬테소리 교육이 참 괜찮은 교육 같아요~ ^^ 개인적으로~ ^^;

감각, 생활, 언어, 수, 문화 이렇게 5개 영역이 있습니다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교구로 3차원 입체적으로 익히면서 재미도 있고, 쉽게 연산이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어느 나라에서는 몬테소리 교육이 고등학교 까지 실행된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특별히 하는 곳이 없는듯 하네요~
혹시 뭐든지 혁신적으로 개척하시고자 하는 교육장님께서 혹시 초, 중, 고 에 도입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그렇다고 매일 하는게 아니고~ 음...재량시간 같은 시간에 다른 수업으로 보충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몬테소리 같은 교육을 한번 도입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어머니 교실에서 교육장님의 열강을 들으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어머니 교실 있는 날 쓰고 싶었는데 어디다 써야하는지 모르겠고~ ^^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이 흐른 뒤에야 쓰게 되었네요~

필수는 아니더라도~ 한번정도 학교 교육에 접목시켜 보면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수학의 곱셈과, 나눔셈을 교구의 이미지로 인식할수 있고, 사회나 문화도 교구로 직접 지리를 알수 있고, 경험해보면 더 아이들이 잘 이해하고 좋지 않을까 하는 ^^ 군산에서 자라고 군산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