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세상속에서 더 좋은 곳으로 가는 요령(정문정 작가 강연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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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숙 | 등록일 | 21.11.08 | 조회수 | 138 |
2021년 8월 27일 정문정 작가 강연후기 “무례한 세상속에서 더 좋은 곳으로 가는 요령” 강연은 아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고 친근하게 진행됐다. 처음 책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강연이 시작됐다. 각 슬라이드에 간략하게 요약이 되어 있어서 머릿속으로 정리하기가 더 쉬웠던 것 같다. 1.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하는 방법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이라는 책을 어떻게 쓰게 됐는지에 대한 얘기로 강연이 시작됐다. 우리는 때때로 무례한 사람을 만나게 되지만 처음부터 무례한 사람은 없다는 것. 그리고 어느 순간 나 또한 무례한 사람이 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것. 그래서 스스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되짚어보는 시간이었다. ?무례한 사람 실전 대처법 4가지 -. 문제가 되는 발언임을 건조하게 상기 시키기 -. 되물어서 상황 객관화하기 -. 상대가 사용하는 부적절한 단어, 논리 되돌려주기 -. 무성의하게 대답하기 2.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한 방법 나를 지키고 우리를 지키기 위한 방법… 일단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고, 타인의 성공에 대해 쉽게 판단하고 얘기한다. 오랫동안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하고 행동함으로써 조금이라도 일찍 먼저 경험하고 결과물로 판단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발전해 나가고,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가고자 하는 방향을 알 수 있다. 3.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하기 -. 트렌디하지 않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꾸준히 한다. (책읽기, 글쓰기) -. 요즘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익혀둔다. (온라인 마케팅, 유튜브) -. 해보고 싶은게 있으면 오래 고민하기보다 일단 조금이라도 경험하고 판단한다. -. 냉소주의자와 멀어지기 ? 4. 자신의 의지를 과신하지 말고 시스템 만들기 -. Routine의 힘! -.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패턴을 만들어라. (가령 제한시간 정하기, 본인의 계획 공표하기 등) 5. 꾸준히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곳에 가기 -. 새로운 곳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기 (내 세상에서, 나와 공존하는 사람들하고만 세상을 바라보면 확증편향에 빠질 수 있다.) 항상 자신의 감정상태를 마지노선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관리해야 타인에게 내 감정을 쏟아내는 일이 없다.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받듯이 우리의 마음 또한 검진이 필요하다. 작가님이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부모님이 저한테 제일 무례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라고 한다. 좋은 어른은 내 인생을 잘 살아야 하고, 내 기분에 따라 타인을 판단하면 안된다. 그리고 우리 아이한테 무례함을 범하지 말아야 한다. 내 아이에게 나도 좋은 어른이고 싶다...... 좋아하는 책을 선물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또 다른 깨달음을 얻게 된 것 같아서 빗속을 뚫고 간 보람이 있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기본 지식일 뿐,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또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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