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시간 힐링이 되는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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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선애 | 등록일 | 20.08.13 | 조회수 | 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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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1일 10시
군산학부모 기자단은 군산교육지원청 특수지원센터 1층 카페테리아에서 박효영 강사님을 모시고 '소통의 시간 힐링이 되는 그림책' 교육을 실시 하였다. 박효영 강사님께서 준비해 오신 그림책들은 '엄마 그림책으로 힐링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은 시작 되었다. 거친 장맛비는 창문을 계속 두드리고 케페테리아의 아늑한 분위기와 강사님의 마음 편해지는 목소리에 우리 기자단들은 그림책 이야기마다 숨소리마저 낮추고 그림책에 빠져들게 되었다. 처음 엄마가 되었던 순간으로 돌아가는 시간이었던 '아가야 안녕' 에서 바닷가 해변을 걷는 듯 했던 '파도는 나에게' 까지 그림책 16권이 두시간 동안 함께 했다. 그냥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 그냥 동화책 중에 글보다 그림이 많은 그림책, 그래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편했던 그림책 이었던 그림책이 글자 하나하나에도 책표지, 그림에도 깊은 뜻이 있고 의미가 있다는 걸 박효영 강사님 설명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냥 평범했던 그림책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는 듯 가슴에 와 닿아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가슴 따뜻해지고 힐링이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군산학부모 기자단들은 '소통의 시간 힐링이 되는 그림책' 교육을 통하여 "그림책을 선물하면 뜻 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 "누군가 나를 위해 책을 읽어주고 함께 공감해서 좋은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고 또 읽어주고 싶다" "엄마에게 전화 하고 싶다" "인생에 대해서 관계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집에 있는 그림책 다시한번 되짚어 읽어 보고 싶다" 등등 교육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음처럼 맑게 개인 하늘을 보았다. 군산학부모 기자단을 교육을 위해 귀한 시간 준비해주신 군산교육지원청과 박효영강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 7시 한길문고에서 '코알라 선생님 이야기 줍기' 시간에 코알라 선생님 (박효영강사님)과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힐링하는 귀한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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