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인성캠프를 알게 되었고 마침 큰아이의 생일이 그 다음주라 겸사 겸사 흔쾌히 참석하게되었읍니다. 출발 당일  갑자기 생긴 돌발상황에, 주체측의 배려로 동생까지 무사히 참가하게 되었고 저희 가족에겐 잊지못할 추억이 생겼습니다. 1박2일 캠프 시작에서 끝까지 단한번도 미소를 잊지않고   짬짬히 사진이며 동영상 찍어주신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큰애에게는 엄마와 같이할수 있는 더할나위없는 생일선물이 되었고, 동생에게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꼬마 조장으로서 아이가 세상을 나아갈때 가질수있는 더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내용 모두(그물오르기, 세줄타기, 활강, 레프팅, 동굴체험, 의사소통 교육등등)다 좋았고 특히 마지막 댄스 파티에서 나도 몰랐던 우리 아이들의 춤솜씨에 많이 놀랐습니다. 마지막에 손에 손을 잡고 한명한명 인사할때는 가슴이 뭉클했답니다. 군산 전주 81명 참가자 여러분들 함께해서 즐거웠구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참석하고 싶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