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도담유치원(원장 강옥선)은 2025년 10월 23일(목) 13:30~16:30, 군산꿈꾸러기 체육관에서 가족 참여 행사  ‘폭싹 놀았수다’를 개최하며, 유아 130명과 가족을 포함해 약 400명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을 햇살 가득한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 되었으며, 부모님들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추억을 되살리며, “선생님들의 정성에 감동했다”, “공립유치원에 우리 아이를 보내는것이 굉장히 만족스럽다” “유년시절로 돌아가서 행복하게 즐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는 부모와 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도담 음악회와 추억의 옛 놀이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촉진하는 동시에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음악회에서는 동화구연, 코앤코 공연, 현악 앙상블, 성악 공연,가족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참여자 모두가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경험했다.

   이어진 추억의 옛 놀이 시간에는 투호·팽이, 비석 치기, 달려라 달려, 연탄 쌓기, 신발 던지기, 딱지치기·사방치기, 달고나 뽑기, 초원 사진 관 등 다양한 전통 놀이가 진행되어 체육관이 웃음과 즐거움으로 가득 찼다.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어린 시절의 즐거움을 되살리고, 유아들의 성장과 협력 경험을 직접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군산도담유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가 놀이와 예술 체험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순간을 경험하도록 기획하였다.  앞으로도 유치원은 가정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가족 간 소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