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 ‘용기내 챌린지!’ IB교육과 장애공감·탄소중립 교육이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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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군산부설초 | 등록일 | 24.11.21 | 조회수 | 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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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신철)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라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육 토대의 마련이 목적인 IB 교육, 올바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공감교육, 실천 중심의 환경 보호 인식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이 만났다. 이를 위해 11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용기내!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창의력과 탐구력을 높일 2024년을 빛낸 장애인식 및 탄소중립 관련 도서를 활용한 ‘북적북적 용기내!’ 프로그램, 11월 지체장애인의날과 관련된 수준별 장애공감교육 내용을 바탕으로한 ‘재능반(특수학급)아! 용기내!’ 프로그램, 다회용품 사용 장려를 위한 캠페인 ‘지구야! 용기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중심 및 실천 중심의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북적북적! 용기내 챌린지’는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을 접목하여 학생들이 지식을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장애 이해 및 탄소중립 관련 그림책을 읽고 그림 독후감, 그림책 표지 만들기, 가랜드 만들기, 4~6컷 만화 등의 작품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하였다. 이를 통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학습 방식을 통해 학생의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되었다.
‘재능반(특수학급)아! 용기내 챌린지’는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지체장애인의 날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되어 지체장애인들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에서 제정되었다. 수준별 장애공감교육과 수동적인 장애인 픽토그램에 응원의 메시지를 붙여 능동적인 장애인 픽토그램으로 변신시키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 재활 의욕을 응원하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교육실습생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지구야! 용기내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 장려를 위한 캠페인으로 운영되었다. 지구에게 응원하는 메시지 또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엽서에 적어 티켓으로 제출하고 다회용기와 텀블러를 가져온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교육실습생에게 음식과 음료를 나눠주는 교육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음식 포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생태 시민성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자치회 회장은 '특수학급 학생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방법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장애를 지닌 사람도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자치회 부회장은 ‘친구들이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지식적으로만 알던 탄소중립교육이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연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자연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신철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 차원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들을 통해 개별적인 지식 습득보다도 전체적인 이해와 통합적 사고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어 모두가 성장하는 미래 인재를 키우겠다. 학생 중심으로 교육하며 학생 모두의 몸과 마음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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