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교장 김신철)등학교는 지난 2일 열린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배 교직원 배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 대회는 군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로 배구를 통하여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어 뜻깊은 대회가 되었다.

11월 2일 오전9시 조 예선을 거처 4강 본선에 올라온 팀 선수 및 교직원들은 군산부설초 팔마누리관에 모여서 자기 학교 명예를 걸고 뛰는 선수들과 화합하고 단결심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하는 활력있는 배구경기가 진행되었다. 또한 도배구협회 심판들로 구성되어 경기진행이 원활하게 운영되었다. 특히 군산부설초등학교 배구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하여 군산부설초 학생 및 학부모님들이 함께 경기장에 찾아주셔서 열띤 함성과 박수를 보내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층 올려 주셨다.

대회 경기결과 군산부설초 선수단은 군산명화학교와 군산동초를 이기고 영광의 우승을 찾이하여 교육장님으로부터 우승트로피와 현수막, 기념품, 사진촬영을 하는 기쁨의 시간을 누렸다.

김신철 교장은 “바쁜 주말인데 우리학교 선생님들 사기를 올려주시기 위해 열띤 응원을 해주신 학부모님 및 학생들의 응원 덕분으로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군산부설초교직원 배구선수들이 하나같은 마음으로 집중하여 좋은 경기를 펼쳐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되었다. 명품 군산부설교육을 위해 늘 수고해주시는 모든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부설초교직원 배구선수단은 지난 8월 31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부설초연합 배구대회에서도 우승하는 등 올해 3관왕을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