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들 남쪽에 핀 가을꽃(대야남초 추핑)들이 펼치는 2024년 세번째 ‘놀이밥스쿨’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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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야남초 | 등록일 | 24.09.26 | 조회수 | 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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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익힌 스키 자세를 잊지 않고 연습해서 눈 내리는 겨울이 되면 친구들과 함께 스키장으로 가겠습니다.” -대야남초등학교 조성은 어린이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이 아이들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이 가치관들이 모여 아이들의 삶이 됩니다. 친구들의 미소를 보고 웃음소리를 듣고 함께여서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대야남초등학교 교장 홍성의 대야남초등학교(교장 홍성의)는 긴 여름이 저물고 드디어 시작되는 가을인 9월 26일에 놀이를 통해 배우는 활동인 ‘놀이밥스쿨’ 행사를 개최하였다. 보통 학교에서는 공부가 주식(밥)이고 놀이가 반찬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대야남초등학교는 계절별로 한 번씩 놀이가 중심이 되어 ‘놀기 위해 배우는 활동’을 준비하여 진행하고 있다. 1학기에는 부여에 있는 자연학교 땅놀이터와 변산에 있는 워터파크 등을 다녀왔다.
2학기에는 학기의 시작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학교 앞 큰 들에서 쌀 꽃 찾기, 떡 만들어 가족과 모여 이야기 나누며 먹는 가을 저녁(추석) 활동을 하였다.
함께 지어 먹는 밥이 더 맛있는 것처럼 같이 준비하여 노는 놀이가 더 즐겁게 된다는 것을 배우는 놀이밥 활동이 특히 올해는 친구들과 많은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져 배려심까지 배우고 이해심이 더 커지게 된 의미 있는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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