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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부설초] 제 12회 뮤직페스티벌로 예술영재교육의 면모 뽐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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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산부설초 등록일 23.09.26 조회수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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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부설초, 12회 뮤직페스티벌(Music Festival) 성황리에 개최하다

지난 922(), 군산부설초(교장 김신철)는 국립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제12회 군산부설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공연장에서 실시된 첫 행사로써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잘 드러났다는 평을 받았다.

전교어린이 회장단이 사회를 맡아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꾸미는 행사의 취지를 빛냈으며, 군산부설초 14대 교장 김왕규 교육장님의 애정어린 축사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번 뮤직페스티벌은 학생 공연 뿐만 아니라 군산부설초의 명품 교육을 이끌어가시는 군산부설초 15대 김신철 교장선생님과 정수정 교장선생님(군산서초등학교)의 성악 중창 공연까지 선보임으로써 품격 있는 예술영재교육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표현함과 동시에 빛나는 리더라는 찬사를 받았다.

1부와 2부의 막을 열어준 오케스트라단과 국악관현악단은 국내 유수의 대회들에서 상을 휩쓴 이력만큼 뛰어난 연주를 선보였으며, 우리 학교의 자랑인 푸른소리 중창과 합창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군산부설초의 특색사업인 예술영재교육의 우수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각 학년의 특색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악기(1, 2학년 기악합주, 3학년 오카리나, 4학년 하모니카, 5학년 단소, 6학년 소금)를 선정하여 가을밤의 정취에 걸맞는 곡을 연주한 학년별 공연은 학부모님들의 큰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감동의 하모니, 어머니합창단의 공연 또한 뮤직페스티벌을 더욱 빛내주는 역할을 하였다.

뮤직페스티벌의 사회를 맡은 전교어린이회장(6학년 진서희)처음에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사회를 본다는 생각에 떨리고 흥분되기도 했지만, 막상 무대에 서 보니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고 사회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김신철 교장은 교직 경력 40년만에 이렇게 훌륭한 공연은 난생 처음 봤다.”라고 극찬하시며 “festival이란 말 그대로 축제를 즐기는 기분이었다.“ 라고 하셨다. 또한 이렇게 멋진 Music Festival을 준비하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기량을 갈고 닦은 학생들과 교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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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성황리에 끝난 뮤직페스티벌을 통해 군산부설초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하기를 바라며 자신의 꿈과 끼를 기르고 재주를 닦아 모두를 빛내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되길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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