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 옥봉초 병설유치원과 옥구초 1,2학년 연합 체험 물놀이 

- 모두가 웃음 만발, 행복한 배움이 가득한 옥구교육

  옥구초등학교(교장 김신철)는 공동통학구형 어울림학교로 통학버스 및 공동조리 (해성초, 자양중)운영 학교이다. 직영버스 34인승, 전세버스 45인승, 전세버스 25인승, 총3대 통학버스가 학생들 등하교를 친절하고 안전하게 책임지고 있다. 오늘따라 버스에서 내리는 유치원, 1, 2학년 학생들이 가방이 무겁다고 찡찡대면서도 행복해하는 표정으로 반갑게 아침인사 나누며 등교하는 아침 풍경이다. 오늘이 바로 여름 물놀이가 있는 날이다. 어제까지 무섭게 내린 비는 오늘은 햇빛이 쨍쨍 비추는 날씨로 변했다.

 물놀이하는 아침에도 최상범 배움터자원봉사선생님이 교문에서 차량통제 및 안전한 등교를 위해 일찍부터 봉사하고 계시며, 김동현 방역자원봉사선생님이 소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출입문, 실내를 일찍부터 소독하고 닦고 계신다. 두선옥 선생님은 학생들이 등교할 때 경쾌한 음악이 교정에 울려퍼질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고 계신다. 옥구초는 모든 분들이 아침에 건강한 에너지와 활기찬 학교생활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오늘은 옥구초병설유치원과 물결관 사이 놀이터에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신명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옥구초등학교는 유치원, 저학년 학생들의 감성 및 인성지도를 꾀하며 여름방학을 앞두고 옥구초 병설유치원, 옥봉초 병설유치원, 옥구초등학교(1.2.3학년) 연합 물놀이 체험을 19일 실시하였다.

 미끄럼틀이 설치된 풀장에 물을 가득 담아 물놀이장을 제공하고 한쪽에는 물총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물놀이와 물총놀이를 즐기는 프로그램을 펼쳤다.

 옥구초는 안전한 학교, 존중과 배려의 교실문화 정착, 다정함과 친절함이 묻어나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학생들의 인성UP, 감성UP, 체력UP, 모든 일을 즐겁게 도전하고, 친구들을 따뜻하게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을 만들고 있다.  

  1학년 전하윤 어린이는 “계속 비가 와서 걱정했었는데, 오늘 비가 안와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친구들이랑 물놀이를 해서 너무 좋았고, 다음에 꼭 또 했으면 좋겠어요. 오늘 너무 신나요”

  1학년 김다원 어린이는 ”지금까지 해본 물놀이중에 제일 재미있었어요. 친구끼리 물총을 쏘니깐 너무 재미있었어요. 또 했으면 좋겠어요“ 기쁜소감을 말했다.

 2, 3학년 학생들은 "내년에도 꼭 물놀이와 물총놀이을 하고 싶고 풀을 하나 더 만들어서 더 넓게 두 풀로 나누어 물총놀이를 하고 싶다."고 했다. 

 김신철 교장선생님은 “옥구초 병설유치원, 저학년 어린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면서 큰꿈을 키우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할 것이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터에서 가고 싶은 학교, 보고 싶은 얼굴,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구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는 7.21(금) 여름방학식을 실시하여 31일간 여름방학에 들어가며 8.22(화)에 개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