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의 얼을 찾아서

  서수초등학교(교장 김신철)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 우리 고장의 얼을 찾는 활동으로 최호장군 유지 탐방을 실시했다.

  군산지역 향토문화 유적지를 찾아 그 유래와 역사를 알아보고 직접 느껴보는 시간으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탐방에 이은 두 번째 역사탐방 활동이었다.

  김신철 교장은 “전통이 살아있는 군산의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조상의 숨결을 느끼고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의 활동을 적극 권장하였다.

  최예담 학생 회장은 “우리 고장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최호장군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 우리 고장을 빛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수초등학교는 학교-마을 협력형 어울림학교(2018~2020)로 지정되어 소통·공감·참여로 이루어지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