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초, 아이들의 마음으로 '작은 소녀상 ' 세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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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회현초 | 등록일 | 17.11.09 | 조회수 | 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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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초등학교(교장 임길용)는 오늘(10일),본관 중앙현관에서 학생과 교직원,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높이 30cm 정도의 일본군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작은 소녀상'을 제막했습니다. ‘작은 소녀상’은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싶다는 회현초 인문학동아리의 마음을 담아 초등학교로는 전국에서 3번째(초,중,고 중 147번째)로 건립되었습니다. 회현초 인문학 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작은 소녀상'을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이 함께했습니다. 소식지 만들기, 관련 영상보기, 교육과정 이야기 나누기에서 홍보하기 등의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60만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모으기 위해 자발적인 전교생 모금활동, 회현 마을 장터에서 모금활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 인문학 동아리 회장 이00은 “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만나며 많이 속상했어요. 우리 모두 소녀상을 보며 아픈 역사를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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