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초-'은하수 흐르는 그림책 이야기' 독서캠프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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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회현초 | 등록일 | 17.10.28 | 조회수 | 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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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7일 저녁에 회현초등학교(교장 임길용)에서 학부모 독서동아리(좋은 생각-회장 유00)의 주최로 2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은하수 흐르는 그림책 이야기’독서캠프가 열렸다. 이번 독서캠프는 벌써 5회째 학부모 독서 동아리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은하수 흐르는 그림책 이야기’의 주제에 맞추어 전체 소등과 함께 각 교실에서 벽에 비치는 별빛 은하수를 바라보며 캠프를 시작하였다. 이날 아이들은 학년별로 교실에서 독서 동아리 회원 학부모님들과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꼈다. 평소 바빠 책을 가까이 하지 못했던 학부모님들도 교장선생님과 함께 도서관에 모여 앉아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언니 오빠를 따라온 유치원 동생들은 따로 유아방에서 독서활동을 하는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독서캠프였다. 독서 활동이 끝난 아이들은 아버지회, 어머니회에서 준비한 군밤, 군고구마, 어묵을 먹으며 즐겁게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한편 이날 도서관에서는 희망하는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빼미 밤샘 독서캠프도 함께 진행되었다. 6학년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1박 2일 동안 친구들과 읽고 싶은 책을 함께 읽으며 밤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은하수 흐르는 그림책 이야기’ 독서캠프는 깊어가는 가을밤 친구들, 부모님, 선생님과 책을 통해 이야기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4학년 진0 학생은 “밤에 학교에서 친구들과 책을 읽으니 기분이 새롭고 재미있었어요. 간식을 먹으며 바라본 하늘의 별도 너무 예뻤어요.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다. 이번 ‘은하수 흐르는 그림책 이야기’를 주관하고 주최한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장(좋은 생각-유00)은 “아이들이 캠프를 통해 책과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독서캠프 뿐만 아니라 책과 더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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