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KBS기 전북 초등학생 장사씨름대회에서 군산진포초 씨름부는 단체전 우승을 거머쥔데 이어 학년별 경기인 4학년부에서 허경이, 5학년부에서는 김도연이 각각 왕좌에 올랐다.

군산진포초의 씨름이 이처럼 강력한 팀으로 급부상한 데는 지난해부터 순회코치로 진포초 씨름부를 지도하고 있는 군산시민체육회 소속 이경신 감독의 성실하고 뛰어난 지도력이 그 중심에 있다.

또한 김원태 군산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그리고 진포초 류성환 교장 등 교육당국의 전폭적인 지원, 군산시민체육회 박태수 상임부회장 및 관계자들의 협력, 군산시씨름협회 임영휘 회장 및 임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만들어진 ‘힘’의 결실이어서 한층 더 의미가 크다.

http://www.newsgunsan.com/ngnews/ngNewsView.php?code=NG7&pid=35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