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꼭두에서 판소리 인형극 야단법석 춘향전이라는 연극을 본교에서 공연했습니다.  공연 전 연극을 하기 위한 준비가 돌봄교실에서 한창입니다.

판소리로 연극이 시작되었고 흔히 알고 있는 춘양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가 전개되었습니다.

공연중간에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고 집중할 수있도록 한 점이 좋았습니다. 무대와의 거리가 가까우니 인형의 동작 하나하나에도 눈을 크게 뜨고 보았습니다.

전체 4막으로 구성된 춘향전은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연극을 통해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주는 연극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아이들과 게임도 했고 단체사진도 촬영했습니다.

곧 여름방학이 다가옵니다. 방학 전 아이들에게 귀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