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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진포초 씨름부, 전라북도 최고의 성적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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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포초 등록일 13.12.03 조회수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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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진포초 씨름부가 지난 11월30일(토)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북도 1차 선발 씨름대회에 참가하였다. 전라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전주풍남중학교 씨름장에서 열린 이번 선발전에서는, 도내 초등 씨름 꿈나무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군산진포초 씨름부는 지난해 11월 교내 씨름 꿈나무 선발 대회를 시작으로 씨름부 육성에 열정을 쏟으시는 본교 김대우 교장 선생님의 성원에 힘입어, 불모지였던 군산시 씨름계에 바람을 일으키며 3월 16일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북도 최종 선발 씨름대회에서 2체급 우승, 2013전북도민체전 군산시 씨름대표선수 선발전 7체급 우승, 제14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 1체급  2위, 전북도민체전 남초등부 씨름대회 1체급 우승, 2체급 3위, 대통령배 2013전북씨름왕 군산시대표선수 선발전에서 7체급 우승,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 2013 전국유소년 장사 씨름대회 겸 제30회 KBS기 전북초등학생 2부 리그 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3위 2체급 입상 등 이미 그 실력을 입증 한 바 있다. 그 여세를 몰아 체급별로 치러진 이번 1차 선발전에도 본교 씨름부는 1위 2체급, 2위 2체급, 3위 3체급, 총 7체급에서 입상하여 전라북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입상하여 자신감을 얻게 된 군산진포초 씨름부는 이번 겨울 방학동안 내년 3월에 있을 2차 선발전을 준비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따라서 앞으로 충분한 동계훈련을 통해 실력과 기술을 더 키워, 내년 3월 2차 선발전과 5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 소년체전에서 전라북도의 위상을 드높일 군산진포초 씨름부 친구들을 기대해 본다.

경장급 1위 정승원(5), 역사급 1위 김래찬(5)

소장급 2위 서효성(5), 청장급 2위 강민수(4)

경장급 3위 김세훈(4), 소장급 3위 이현석(4), 용사급 3위 김지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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