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통학 택시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 길이 익숙하겠지만 아마 월하산 마을이 처음인 친구도 있을 것이고 선생님도 계실 것입니다.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월하산 마을까지 오는 것은 처음이고 햇살도 따갑지 않은 오후의 시원한 바람도 행복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모내기가 다 끝난 논들이 많았습니다.

  월하산 마을을 향하는 길에 모두가 잠깐 멈췄습니다. 농사철이라서 만경강에서 흘러들어온 물들이 강둑에서  넘실넘실 ~~

보고만 있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안전교육도 받았고 환경탐사대원들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1학년 이건재, 조하음

3학년 전유리, 서주은

4학년 김병무, 조예슬 

6학년 이준경, 전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