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10월 20일(월)~10월 31(금) 전주교육지원청 및 각 발표자의 학교(급)에서 2025 '실력챙김 마음챙김' 초등 교육활동 나눔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간 우수 수업 사례 및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교사의 일상 수업 등 교육 현장에서의 고민을 나누는 대화와 소통 주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발표자는 수업 활동 및 자료 등을 공유하여 실천 가능한 현장 중심 수업 시연 및 사례 나눔을 펼치고, 참관자는 다양한 주제의 교실에 적극 찾아가 현장에서 수업 기획 방안을 모색하여 실제 수업에 적용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지고 있다.

지난 10월 20일(월)~10월 22일(수) IB교육, AI·에듀테크, 개념기반 탐구수업, 문해력수업, 학습코칭,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자치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초등 10팀의 수업 사례 나눔이 이루어졌다.

실제 사례 나눔에 참가한 교원은 “교사 기획·주도의 우수 학교(급) 교육활동 사례 공유 차원에서도 중요한 시간이었지만 학교 내·외 결속력을 강화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수업 사례 나눔은 10월 24일(금)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열리는 전주교육나눔한마당 행사와 10월 27일(월)~10월 31일(금) 각 발표자의 학교(급)에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채선영 교육장은 "교육활동 사례 나눔 기간 협력적 실천을 통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수업중심 학교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또한 미래지향적 수업 혁신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의 우수한 실천 사례가 공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