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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 JEONBUK STATE JEONJU OFFICE OF EDUCATION

e-전주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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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자녀 마음을 읽는 미술치료 교육
    전주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자녀 마음을 읽는 미술치료 교육
    전주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자녀 마음을 읽는 미술치료 교육 - 그림으로 읽는 마음, 함께 자라는 부모와 자녀 -   전라북도전주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오전 10시, 전주도립미술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으로 보는 스트레스 검사’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룸미술치료연구소 김희정 대표가 진행한 이번 강연은 ‘마음을 읽는 미술치료’라는 주제 아래, 부모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희정 대표는 “눈의 무게와 말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요?” 라는 물음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짧지만 깊은 질문에 학부모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귀를 모았다. 김 대표는 미술이 단순한 그림 그리기가 아닌, 말로 다 전할 수 없는 감정을 담아내고 조절하는 중요한 통로임을 전했다. 그는 특히 “스트레스 없는 삶은 없지만, 우리는 그것을 조절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가족이 우리를 힘들게 할 때도 있지만, 그것은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생기는 일”이라며 따뜻하게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아이의 그림을 통해 내 마음까지 함께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을 이해하고 용기 내어 마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새롭게 느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부모는 “내 아이, 우리 가족 모두가 완벽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림을 보며 서로를 더 따뜻하게 바라보게 됐어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현장에서 강사의 설명에 놀라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서로 공감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한 참가자는 “그림 속 제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서 놀랐어요. 나의 감정과 마주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할 줄 몰랐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미술치료 교육을 통해 부모들은 그림을 통해 자녀의 감정과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 또한 치유받는 특별한 경험을 나누었다.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마음의 건강과 자녀 등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선영 | 25.11.18 조회:32
  • 학생의 시선으로 전주교육을 말하다
    학생의 시선으로 전주교육을 말하다
    학생의 시선으로 전주교육을 말하다.- 제3기 전주학생의회, 2학기 정기회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11월 15일(토) 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전주학생의회 2학기 정기회’를 열어 학생들이 직접 발굴한 교육 현안 4건을 본회의에서 발표하고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기회는 2학기 학생의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공식 회기로, 학생 의견이 전주교육 정책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의원들은 두 차례의 임시회에서 교육 현안을 조사하고 정책 제안을 준비했으며, 정기회에는 학생의원 24명 중 18명이 참석해 ▲학생용 응급처치 교육 강화 ▲멘토링 교류 프로그램 강화 ▲학생 면접 교육 진행 ▲학생 교통비 인하 등 4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안건은 제안 설명 후 본회의 규칙에 따라 심의·의결되었으며, 의결된 안건은 전주교육지원청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반영 가능 여부가 학생의회에 안내될 예정이다.◎ 전주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는 “전주학생의회는 학생들이 교육의 변화를 고민하고 제안하는 소중한 참여 기구”라며 “학생 의견이 교육정책 과정에서 의미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기회 종료 후 학생의회는 설문조사와 소감 발표를 통해 올해 활동을 돌아보았으며, 수렴된 의견은 2026년 제4기 전주학생의회 운영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박수인 | 25.11.15 조회:45
  • 수능 끝, 청소년 안전망은 더 촘촘하게
    수능 끝, 청소년 안전망은 더 촘촘하게
    수능 끝, 청소년 안전망은 더 촘촘하게- 전주교육지원청-덕진·완산경찰서, 청소년 보호 위해 시내 전역 합동 교외 생활교육 전개 -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11월 13일(목)과 14일(금) 덕진경찰서·완산경찰서와 함께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교외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전주시 주요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비행·일탈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수능 이후 학생들의 이동과 야간 활동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지역 경찰과 협력하여 전북대학교 주변, 객사 일대 등 청소년 유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지도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보호 캠페인 ▲성범죄·유괴 등 위험 상황 예방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덕진·완산경찰서와 사전 협의를 통해 순찰 구역을 조정하고, 취약 지역 지도를 강화해 수능 이후 청소년 안전을 한층 더 강화했다.○ 전주교육지원청 전청 생활교육과장은“수능 이후 학생들의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하여 지역 경찰과 함께 학생 안전을 우선적으로 살폈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합동 생활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전주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박수인 | 25.11.15 조회:39
  • 부모의 정서 회복과 긍정적 소통을 통한 행복한 가정문화 조성
    부모의 정서 회복과 긍정적 소통을 통한 행복한 가정문화 조성
     전주교육지원청 ‘행복한 가족관계를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학부모교육 실시 - 부모의 정서 회복과 긍정적 소통을 통한 행복한 가정문화 조성 -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11월 13일(목) 밤 7시부터 9시까지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관계를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 내 긍정적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전주교육지원청의 학부모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강연은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가 맡아 부모의 마음 회복을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 실천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권 교수는 다년간의 상담·치유 경험을 토대로 자기이해와 감정조절, 공감적 경청, 긍정적 언어 사용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족 소통기술을 전달했다.참가자들은 자녀의 성장단계별 심리 이해, 부모 역할의 균형감 찾기, 가족 간 갈등 상황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가족 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새롭게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아이와의 대화에서 감정 표현을 더 솔직하고 따뜻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학부모는 “교육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가족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감정 코칭 교육’ 등 다양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전주형 교육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선영 | 25.11.14 조회:48
  • '휴먼북'으로 나의 미래를 읽어요! - 전주교육지원청, 2025년 독서 기반 진로교육 운영
    '휴먼북'으로 나의 미래를 읽어요! - 전주교육지원청, 2025년 독서 기반 진로교육 운영
         ‘휴먼북’으로 나의 미래를 읽어요!전주교육지원청,  2025년 학교도서관 독서 기반 진로교육 프로그램 ‘휴먼북’ 운영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관내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학생 독서활동과 연계한 진로 특강 ‘휴먼북’을 운영했다. ‘휴먼북’은 참여학교 학생들에게 선호하는 진로분야를 조사하여 의학, 약학, 과학, 문헌정보학 등을 선정하고,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전문가에게 관련 진로도서를 추천받아 사전 독서활동 후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주시보건소, 전북약사회,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전북대학교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생소한 전문분야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진로, 적성, 미래에 대해 다양하게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선영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책으로 만나는 깊이 있는 진로 독서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스스로 선택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더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에도 진로와 연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고 읽을 수 있도록 ‘휴면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지윤 | 25.11.13 조회:38
  •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연수를 통한 교원 역량 강화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연수를 통한 교원 역량 강화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연수를 통한 교원 역량 강화- 2026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사회정서교육 연수,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해 체계적 운영 -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2025년 10월 28일(화), 11월 3일(월), 11월 11일(화) 세 차례에 걸쳐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시청각실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세미나실에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편성·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초, 중, 고, 특수학교 교감과 교육과정 담당 교사, 희망 교사 등이 참석해 2026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을 앞두고 사회정서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급별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편성 방법과 학급교육과정 연계 운영 사례, 실제 적용을 위한 실습 활동 등을 통해 실천 중심의 역량을 높였다. 사회정서교육의 필요성과 학생의 긍정적 성장·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학교의 역할을 공유하며, 이를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 교사는 “사회정서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고, 배운 내용을 실제 수업과 학급 운영에 적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는 “이번 3회 연수가 교사들의 사회정서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사회정서교육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 강화와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인 | 25.11.13 조회:37
  • 2025년 14회 전주 디베이트 한마당
    2025년 14회 전주 디베이트 한마당
    ○ 2025년 11월 8일 토요일, 전주전일초등학교에서 전주교육지원청(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채선영) 주최로 전주 지역 초·중학생 13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5 전주 디베이트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한마당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스스로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합리적인 의사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한마당에는 평소 토론에 관심 있고 참여를 희망한 초·중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초등은‘수업 중 스마트폰 금지법 시행은 적절하다’, 중등은 ‘수업 중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은 학생의 학업능력을 향상 시킨다’를 토론 주제로 정하여 사회 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나누고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논리를 구성하고, 서로의 주장을 경청하며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 한층 성숙한 소통의 경험을 쌓았다. 참가 학생들은 단순히 지식을 겨루는 것을 넘어,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민주적인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전주 디베이트 한마당은 학생들이 경쟁보다는 참여와 배움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며 성장하는 장이 되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전주 디베이트 한마당'은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사회 현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건전한 비판 의식을 키우며, 자신의 주장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초·중학생들뿐만 아니라, 행사를 준비하고 지켜본 모든 이들에게 논리적 사고의 중요성과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남은아 | 25.11.11 조회:49
  • 학교운영위원 간 소통과 연대를 위한 학교운영위원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학교운영위원 간 소통과 연대를 위한 학교운영위원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과 전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윤민연)는 2025년 11월 8일(토) 전주서문초등학교 강당에서 전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 부위원장 및 운영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학교운영위원 연수 및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운영위원회의 발전에 헌신하는 위원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상호 연대의식 함양과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공공성 강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안전의 동반자, 학교안전공제회 제도 알아보기’를 주제로 진행되어, 학교안전공제회의 주요 역할과 지원 방안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과 신뢰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열린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위원 간 친목을 다지고 협력을 확대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으로서 우리가 학생들의 교육 환경과 안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다른 학교 위원들과 경험을 나누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주 지역 학교운영위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며, 향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영 | 25.11.10 조회:37
  • 노래로 잇는 마음, 전주학부모합창단의 따뜻한 하모니
    노래로 잇는 마음, 전주학부모합창단의 따뜻한 하모니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2025년 11월 1일(토)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인생이라는 노래-삶을 위한 작은 위로’를 주제로 전주학부모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교육가족과 관객 등 500여 명이 함께하며 음악을 통한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나눴다. 이번 연주회는 ‘유년시절’, ‘청춘’, ‘우리, 지금’, ‘인생’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돼, 인생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을 합창으로 표현했다. 여성합창단(여경아 회장, 단원 53명)과 남성합창단(도내현 회장, 단원 27명)은 '카치니 아베마리아', '노을', '바람의 노래', '백만송이 장미', 'Coro di Schiavi Ebrei', 'Gaudeamus(기뻐하라)' 등 친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지휘자 이우진과 반주자 박찬근·박연진이 함께한 이번 무대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풍성한 하모니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 각 곡은 인생의 여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노랫말과 멜로디가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했다”며 “일상의 바쁨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주학부모합창단은 2007년 ‘전주온고을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해 2023년 현재의 명칭으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꾸준한 연습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해왔다. 2023년 창단된 남성합창단 또한 음악을 통해 나눔과 희망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공연의 마지막에는 지휘자와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이 전달됐으며,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로 무대를 축하하며 함께 감동을 나눴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의 공감대를 나누며, 지역사회가 서로의 마음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순간으로 기억되었다.
    최선영 | 25.11.10 조회:38
  • 학부모 커뮤니티 「온맘」,  심폐소생술 교육 재능기부로 학교 및 지역사회 안전지킨다
    학부모 커뮤니티 「온맘」, 심폐소생술 교육 재능기부로 학교 및 지역사회 안전지킨다
    전주교육지원청 학부모 커뮤니티 「온맘」, 심폐소생술 교육 재능기부로 학교 및 지역사회 안전지킨다 - 응급처치 실습 중심 프로그램 통해 생명존중 가치 확산 -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11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주인봉초등학교 한누리관에서 학부모 커뮤니티 ‘온맘’이 주관한 심폐소생술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육에는 학부모 20명이 참여했으며, 손석래 강사를 비롯한 7명의 전문 강사진이 함께하여 성인 및 아동 대상 심폐소생술 절차,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 등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응급처치에 대한 필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배워보니 확실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전주교육지원청 소속 학부모 커뮤니티 ‘온맘’은 2024년 7월 창단되어 응급처치강사 과정을 수료한 30명의 회원(2025년 신규회원 7명 포함)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온맘’을 중심으로 생활안전 교육, 응급처치 체험 프로그램 등 학교와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전주교육 공동체’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최선영 | 25.11.10 조회:39
  • 전주교육지원청, 2025 『학교-마을 한마당』 성황리 개최
    전주교육지원청, 2025 『학교-마을 한마당』 성황리 개최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11월 8일(토) 09:00~17:00 하가지구 하늘공원 일원과 전주인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학교-마을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학교-마을 한마당』은 전주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 마을교육공동체 권역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끼, 마을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여 함께 성장하는 화합의 축제 자리로 마련되었다.  오전 09:00~13:00 하하이음교육공동체 마을축제에서는, 전주하가초등학교, 전주덕일중학교, 전주덕진중학교와 연계하여 ESG 실천을 주제로 한 부스체험과 플리마켓이 운영되었다. 특히 학생들에게 꽃싱이 대여를 통한 자전거 대행진이 큰 호응을 끌었다. 오후 13:00~17:00 함께가요 아중마을 학교축제에서는, 전주인봉초등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공연, 놀이,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 아나바다 행사, 지역 동아리 공연 등이 어우러지면서 학교 안팎이 웃음과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이 축제는 전주인봉초등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주변 지역사회 주민들이 4년째 함께 참여해 만들어 가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 마을 축제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하는 모습이 돋보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채선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학생들이 배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활동이 지속되도록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선희 | 25.11.10 조회:47
  • 전주시 유·초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 인사담당자 회의 개최
    전주시 유·초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 인사담당자 회의 개최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2025년 11월 7일(금) 전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3월 1일자 전주시 유·초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 인사담당자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전주시 관내 공립유치원 원감 및 초등학교 교감 101명이 참석하여, 2026.3.1.자 정기인사 추진 일정 및 주요 변경사항, 인사업무 처리요령과 유의사항 등에 대한 연수와 논의가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한 교감은 “인사업무가 학교 운영의 큰 축인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인사관리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되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업무를 위해 학교에서도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선영 교육장은 “이번 인사담당자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인사업무가 공정하고 일관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보은 | 25.11.08 조회:63
  • 전주교육거버넌스위원회 '민관이 함께 만드는 전주교육, 협력으로 미래를 열다'
    전주교육거버넌스위원회 '민관이 함께 만드는 전주교육, 협력으로 미래를 열다'
     제16회 전주교육거버넌스위원회 정기회 개최 - 민관이 함께 만드는 전주교육, 협력으로 미래를 열다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2025년 11월 6일(목) 오전 11시, 전주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제16회 전주교육거버넌스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전주교육거버넌스위원 11명이 참석해 전주교육의 주요 현안과 향후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교육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후반기 위원장으로 강동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이국 전주시의회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학교시설 안전 개선 추진 현황과 학생 해외연수 예산 지원 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현안 대응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강동화 신임 위원장은 “전주교육거버넌스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중심에 두는 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 제안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선영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식과 덕망을 갖춘 지역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자치와 협력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세계시민 육성’이라는 전주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더 특별한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전주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협력하며 전주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민관 협치기구로, 앞으로도 전주교육의 민주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선영 | 25.11.07 조회:51
  • 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학교운영위원 간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자치 실현 다짐'
    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학교운영위원 간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자치 실현 다짐'
    전주교육지원청, ‘2025 학교운영위원장 어울림 한마당’ 개최 - 학교운영위원 간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자치 실현 다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과 전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윤미연)는 오는 11월 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주서문초등학교 강당에서 ‘2025 학교운영위원장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 부위원장 및 운영위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책무를 강화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위원들은 학교 교육활동과 정책 추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교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 교환과 학교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행사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위원 간 화합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연수는 ‘학교안전의 동반자, 학교안전공제회 제도 알아보기’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 안전 확보와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과 참여 의식을 향상시키고, 학교 단위 교육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윤미연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교육자치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교육지원청 채선영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교육공동체의 핵심적 의사결정기구로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원동력”이라며 “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 강화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주 지역 학교운영위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자치 실현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향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실질적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영 | 25.11.07 조회:49
  •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장단 교육학습공동체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장단 교육학습공동체 운영

    “학생 한 명도 놓치지 않는 학교, 함께 만들어갑니다” 

    위기학생 맞춤 지원과 학교 간 협력체계 강화 모색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6교), 협력학교(10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맞통 교장단 교육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11월 4일(월) 전주기전여자중학교 1층 회의실에서 해당 교장선생님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 현황과 학교별 우수 사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위기학생 및 학습위기학생에 대한 지속적 지원과 유관기관 연계 강화, 통합사례회의 진행을 위한 행정업무 부담 완화, 전문인력(학맞통 부장) 배치 필요성,  위기지원금의 신속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제안하였다.
    김혜련 | 25.11.04 조회: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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