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라는 곳이 단지 교육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면 굳이 학교에 보내지 않고 차라리 학원에 보내는 것이 더 효율적이겠지요... 학교라는 것은 학생의 안전하 보호와 인성 교육을 기본으로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인대 아이들이 먹거리 때문에 공포에 질려 촛불을 들었다고 말대 안되는 공문을 보내지를 않나 수업 시간에 찾아온 경찰관에게 학생을 넘겨 조사를 받게 하지를 않나.. 학생이 학교에 있는 시간에 경찰 조사라니요..쉬는 시간에 한 잠깐의 조사 였다고 말을 하더군요..쉬는 시간은 학교 수업 시간의 연장 아닙니까? 도대체 정신이 있는게요? 그 학생이 무슨 죄를 지었소 스승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달고 무얼 가르치려 함이요? 권력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말라? 아이들이 촛불을 들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만든 어른들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보호 받아야 할 아이들을 공권력의 손에 무방비 상태로 넘기다니요 도대체 당신들은 무슨 자격 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런 아이들을 보호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감히 스승이라고 불리워지길 바라고 있는거요? 도대체 당신들이 스승이라 불릴 자격이 있는겁니까? 똑바로들 하세요 어디 믿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