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소식
학교를 넘어 함께 뛰는 즐거움! 2025 익산교육장배 올스타전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2025년 10월 25일과 11월 1일 이틀에 걸쳐 ‘2025년 익산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 이번 대회는 농구, 축구 등 총 4개 종목, 195명이 참여하여 진행되며, 경기는 익산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전용구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기존의 학교별 대항전 방식이 아닌,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학교의 대표 선수들이 학교 구분 없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하는 팀전 형태로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올스타전은 학교 간 교류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더불어,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 체육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신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정성환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즐거움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강한 체육문화를 위해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연구실에서 미래를 배우다! KIST와 함께한 과학 사사멘토링 성료KIST와 함께하는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 과학사사교육진로멘토링 수료식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분원장 최원국, 이하 KIST)는 지난 10월 28일(화) 미래과학자 꿈을 열어주는 ‘KIST와 함께하는 청소년 과학 사사멘토링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과학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지닌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하였으며, 약 6개월 동안 KIST 박사 10명과 1:1 혹은 소그룹으로 만나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과학자의 길을 탐색하였다.○ 미래과학자 진로멘토링은 과학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KIST 박사들과의 사사교육을 통해 과학기술 탐구 능력과 창의적 연구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 학생들은 멘토의 연구실을 방문하여 첨단 과학기술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험·실습 활동에 참여하면서 과학자의 역할과 연구윤리를 배우는 등 학습 동기를 내면화하였다.○ 이 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00학생은 “연구원은 학문적 열정과 창의성 뿐만아니라 현실 문제 해결에 직접 기여하는 만큼 사회적 책임감도 크게 요구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른 분야의 실험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과학의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활동 중인 KIST 박사님들의 가르침은 미래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원국 KIST 전북분원장 또한 “익산 지역의 고교생들과 함께 과학자자의 꿈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과학인재의 성장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가족 한마음! 걷기에서 시작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2025 교육가족 한마음 걷기, 배산체육공원에서 성료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10월 25일(토) 배산체육공원 일원에서「2025 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크로키키브라더스’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강경숙 익산시의회부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윤영숙, 김대중,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박철원, 오임선 익산시의회의원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 ? 한마음 걷기는 교육가족이 배산공원 둘레길 코스를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으며 구간별 미션을 통해 가족의 소통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했다. 또한 체험, 먹거리 등 19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체험을 통한 즐거움을 더해 행사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 행사에 참가한 가족은 “아이와 손잡고 걷다 보니 그동안 못 나눴던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고, 미션 체험도 재미있었다”며“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이었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여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의 건강과 행복의 가치, 소통과 연대를 깊게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 익산교육지원청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집된 의견을 향후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생활교육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익산교육지원청, 제3기 익산학생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정책 기획부터 의장단 선출까지…기초 소양 교육과 실전 의회 경험으로 리더십 UP!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5월 3일(토) 어울누리 2층 시네마실에서「제3기 익산학생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자치 활성화와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제3기 익산학생의회 의원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 익산학생의회는 학생들이 교육정책 결정과 학교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워크숍은 의회 운영에 필요한 기초 소양과 정책 제안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 워크숍은 ▲마음열기 활동 및 의회 이해 교육 ▲분과위원회 조직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정책제안서 작성 교육 ▲분과별 토의 및 의장단 선출 ▲익산학생의회 운영 규정 협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학생의회와 분과위원회의 실제 활동 사례를 분석하며 학생의원의 역할과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의회 의원은“정책 제안을 직접 준비해보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며“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문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3기 익산학생의회는 본격적인 의정 활동의 기초를 다지며,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참여 중심의 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소식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 통해 Digi-Log 형 인재 양성의 발판 마련전교생 동시집 기증, 음악 공연 등 70여 명 성황, 독서인문예술교육의 중심 학교 될터이리남초등학교(교장 임미성)가 10월 29일(수)「도담도담 책 놀이터 개관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도담도담 책 놀이터에서 이루어졌다. 개관식에는 익산교육지원청 정성환 교육장, 전북도의회 김대중 의원, 전교생과 학부모 및 내빈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하였다. 시인 임교장의 전교생 동시집 싸인본 기증, 익산시 평생학습 동아리인 앙상블 라온 윈드(지휘 임정남)의 연주와 전교생 동요 합창 등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에서 책 읽는 학교문화 만들기의 첫 여정을 시작했다. 도담도담 책 놀이터는 서관 2층 교실 한 칸 남짓 크기(86㎡)에 장서 9,884권을 보유한 기존 도서관을 열람 및 독서 공간, 디지털 자료 검색 공간, 열린 공간 서가 재배치 등을 통해 모든 학습의 기본인 문해력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독서인문 교육을 통해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아우르는 Digi-Log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한편, 이리남초등학교는 동(행)그(린)라(온)미(래)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2025학년도 도지정 학력향상 연구학교, 전북 미래학교, 개념기반탐구수업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6학년부터는 이리모현초와 공동통학구형 어울림학교로 지정되었으며, 만경강 자전거 라이딩, 논배미 학교 등 친환경 교육과 이리농악 등 문화예술 교육을 전교생 책쓰기로 연결 짓는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이리*빛남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임미성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우리 학교 도서관 공간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교육청과 의회, 학부모님들 모두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이 독서인문예술교육을 통해 학습력의 본질인 책으로 성장하고, 심성이 따뜻한 미래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며 감사 인사를 밝혔다.
다송초등학교(교장 채정미)는 지난 10월 3일(금) 개최된 제24회 김제 지평선 마라톤 대회에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한 팀으로 참가하여 전원이 완주하며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마라톤은 ‘함께 뛰며 관계를 회복하는 다송교육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도전하고 협력한 특별한 교육활동이었다.다송초 러닝부는 매주 아침 10분 달리기를 꾸준히 이어오며 체력 향상뿐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그동안 쌓은 노력의 결실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학생들은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의 기쁨을 맛보았다. 완주의 순간, 아이들의 얼굴에는 자신감과 자부심이 가득했고, 학부모와 교사는 그 곁에서 함께 응원하며 진한 감동을 나누었다.특히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뛰며 아이들의 성장을 직접 체험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운동 대회를 넘어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여 하나 되는 진정한 ‘공동체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땀과 웃음이 어우러진 마라톤 코스는 곧 다송교육가족의 화합과 회복의 길이 되었다.
황등남초등학교(교장 김갑이)는 지난 13일 본교와 인근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A.P.C 융합교육(STEAM) 체험 한마당’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였다. ? 황등남초는 융합교육(STEAM) 연구학교로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연구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 이번 체험 한마당은 교과서 중심의 획일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만지고·생각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본교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주변 지역 학생들까지 120여명 참여했으며 약 30여 명의 학생 자원봉사자가 지원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졌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체험 부스에서는 ▲달 변화 만들기 ▲인생네컷 ▲3D펜 작품 만들기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익산 문화재 톡톡블록 키링 만들기 ▲익산 자석 클레이 만들기 ▲익산 문화재 무드등 만들기 ▲수경 식물 만들기 등 생활·과학·문화 융합 체험이 운영되었으며, ▲카미봇 축구게임 체험 ▲알티노 레이싱 게임 ▲드론 다트 게임 ▲가상·증강현실 등 미래교육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체험은 (유)상상마루,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익산STEAM연구회의 협조로 진행돼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 김갑이 교장은 “이번 A.P.C 융합교육(STEAM) 체험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즐기면서 과학적 마인드를 기르고, 다양한 교과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을 높여, 학생들이 지닌 잠재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AI와 코딩 등 미래교육 분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자치회에서 전 교직원들에게 맞는 상장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든든한 조력자상, 팩폭 과학자상, 당신은 참 자상, 웃음 깔깔상, 선생님은 언제나 자상)등 평소 학생들이 가졌던 선생님에 대한 모습을 상장에 담았으며 선생님들에게 감동을!! 학생에게는 감사하는 마음을!! 유익한 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