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소식
실천이 있는 연수, 수업으로 향하는 배움!공립유치원 교원 대상 실천 중심 수업 연수 개최 ○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18일(목), 관내 공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수업 실천 연수’를 실시했다. ? ○ 이번 연수는 유아의 주도성과 발달 특성을 반영한 수업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수업의 방향성과 교사의 역할에 대해 교육 현장에서 직접 고민해보는 자리였다. ? ○ 연수에 참여한 교원 50여명은 먼저 전주문정유치원을 방문해, 전북미래학교가 추구하는 유아 주도성, 융합적 배움, 생태감수성을 담은 유아 수업 모델을 현장에서 체험했고, 유아 자치활동 구성 방식 등을 관찰하고 고민을 나누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야호맘껏숲놀이터와 연화정도서관에서는 자연과 책을 매개로 한 통합적 배움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습 중심의 연수에 큰 호응을 보였다. ? ○ 특히, 수업의 관점에서 독서·인문교육, 생태전환, 유아 주도의 탐구 수업 등 전북교육청의 10대 핵심과제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융합되는지를 ‘현장의 언어’로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 ○ 연수에 참여한 A교사는 “실제 수업이 이루어지는 공간에서 아이들의 배움이 주도적으로 이루어지는 수업 실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아의 배움은 교사의 성찰에서 출발하고, 교사의 수업 실천력이 교육과정의 품격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수업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4명, ITQ 한글 자격증 당당히 취득!꾸준한 교육 성과... 취업연계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 ○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오는 9월 15일,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명이 정보기술자격시험(ITQ 한글)에 합격하여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 ○ 이번 성과는 익산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학생들의 정보기술능력을 꾸준히 지원해 온 결과이다. 특히 이번 자격증 취득은 단순한 학습 성과에 그치지 않고, 올해 말 실제 취업과도 연계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을 통해 학습 성취감과 함께 실질적인 진로 역량을 확보하게 되었다. ? ○ 자격증을 취득한 한 학생은 “매일 조금씩 연습하면서 어렵다고 생각했던 컴퓨터 활용이 재미있어졌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자격증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 학부모는 “아이의 가능성을 다시 보게 되었다. 성취를 통해 아이가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 ○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도전과 성취가 취업으로까지 이어지는 값진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익산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익산교육지원청, 제3기 익산학생의회 정기회 개최!!학생 제안‘미래 CEO 프로젝트’, 내년 예산 반영해 청소년 경영 체험 캠프 추진 ? 학생의회 본회의에서는 ▲미래 CEO 프로젝트 ? 청소년 경영 체험 캠프, ▲생성형 AI 교육 의무화, ▲학생 자치 공간 어울누리 활성화 방안, ▲청소년 전용 공연장 설치 등 다양한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특히「미래 CEO 프로젝트 ? 청소년 경영 체험 캠프」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실시하기로 확정되었다. ? ○ 학생의회 본회의에서는 ▲미래 CEO 프로젝트 ? 청소년 경영 체험 캠프, ▲생성형 AI 교육 의무화, ▲학생 자치 공간 어울누리 활성화 방안, ▲청소년 전용 공연장 설치 등 다양한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특히「미래 CEO 프로젝트 ? 청소년 경영 체험 캠프」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실시하기로 확정되었다. ○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실제 기업 운영을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경영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교육청은 학생 의견을 존중해 실행 단계로 이어갈 방침이다. ○ 익산학생의회 의장은 “우리 학생들이 직접 고민하고 제안한 정책이 실제로 검토되고 실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목소리가 학교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정성환 교육장은 “익산학생의회는 학생 스스로가 교육정책과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소중한 민주주의 학습의 장”이라며, “오늘 제안된 정책들이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아 교육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부모-자녀 의사소통 프로그램 「마음 톡! 공감 톡(Talk!)」운영밸런스 게임과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웃음과 대화가 함께한 첫 만남 !!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도내 최초로 익산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9월 9일(화),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30명(15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의사소통 프로그램 「마음 톡! 공감 톡(Talk!)」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갈등 해결 능력 및 가족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 ○ 이번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자녀 밸런스 게임을 통한 서로의 취향 이해하기 ▲“얼마나 통하나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집단 프로그램 규칙 설정하기 등의 활동이 진행되며, 참여 가정이 자연스럽게 대화의 장을 열고 정서적 교류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 ○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는“평소 자녀와 대화를 나눌 때 서먹한 순간이 많았는데, 게임과 활동을 통해 웃으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 이어질 5회차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더 깊이 소통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 정성환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의 부모,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감정 표현·갈등 해결·토크 콘서트 등 단계별 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소통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소식
황등남초등학교(교장 김갑이)는 지난 13일 본교와 인근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A.P.C 융합교육(STEAM) 체험 한마당’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였다. ? 황등남초는 융합교육(STEAM) 연구학교로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연구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 이번 체험 한마당은 교과서 중심의 획일적인 수업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만지고·생각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습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본교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주변 지역 학생들까지 120여명 참여했으며 약 30여 명의 학생 자원봉사자가 지원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졌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체험 부스에서는 ▲달 변화 만들기 ▲인생네컷 ▲3D펜 작품 만들기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익산 문화재 톡톡블록 키링 만들기 ▲익산 자석 클레이 만들기 ▲익산 문화재 무드등 만들기 ▲수경 식물 만들기 등 생활·과학·문화 융합 체험이 운영되었으며, ▲카미봇 축구게임 체험 ▲알티노 레이싱 게임 ▲드론 다트 게임 ▲가상·증강현실 등 미래교육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체험은 (유)상상마루,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익산STEAM연구회의 협조로 진행돼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 김갑이 교장은 “이번 A.P.C 융합교육(STEAM) 체험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즐기면서 과학적 마인드를 기르고, 다양한 교과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을 높여, 학생들이 지닌 잠재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AI와 코딩 등 미래교육 분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자치회에서 전 교직원들에게 맞는 상장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습니다. (든든한 조력자상, 팩폭 과학자상, 당신은 참 자상, 웃음 깔깔상, 선생님은 언제나 자상)등 평소 학생들이 가졌던 선생님에 대한 모습을 상장에 담았으며 선생님들에게 감동을!! 학생에게는 감사하는 마음을!!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지난 4월 3일(목) 학급 자치활동을 통하여 학생으로서 모든 교직원과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잘하고 경청하는 태도를 가지며, 욕설이나 비하하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바른 언어와 행동을 실천하며 나의 학습권과 타인의 학습권을 존중하며, 수업 시작 전에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챙기고, 수업 중에는 집중하며, 정해진 과제와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하였다. 또한 학교의 규칙과 공동체의 약속을 지키며, 지각이나 무단이탈을 하지 않고, 정직한 태도로 평가에 임하며, 실수했을 때는 솔직하게 인정하고 올바르게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이리모현초, 독서와 음악 융합 교육 ‘책 속의 멜로디 프로젝트’ 성황리 개최 학교도서관과 시립도서관 연계 음악 관련 독서 활동 후 클래식 음악회 개최, 학생들의 심미적 정서 함양과 품격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이바지이리모현초등학교(교장 임미성)가 학교도서관과 시립도서관을 연계한 독서와 음악 융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전문 실내악단을 초청해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책 속의 멜로디’라는 제목으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2주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학교도서관과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에서 클래식 음악 및 작곡가와 관련된 책을 찾아 읽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동네 서점을 이용하는 등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지원도 이어졌다. 23일(월)에는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지휘 임정남)을 초청해‘우리 학교에 놀러 온 꿀잼 클래식 친구들’이란 주제로 작곡가의 대표 음악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비발디의‘사계’(겨울) 등 익숙한 듯 낯선 클래식 음악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은 자못 진지하였다. 이후 독서와 음악 감상 글쓰기를 통해 심미적 정서를 함양하는 데 주력하였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이소율 학생(6학년)은“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 연주를 학교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책으로 읽은 내용을 실제 음악으로 들어보니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라며 감동의 순간을 표현했다. 음악회가 열린 23일 아침에는 학부모회가 주관한‘교통안전 칭찬고래’수여식이 있었다. 강민수 학부모회장은“우리 학생들이 바르고 고운 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품격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주신 우리 학교에 감사하다”며 소회를 전했다. 한편, 이리모현초등학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5년 국어 중점학교와 학교 예술놀이터 사업에 선정되어 포용적이고 따뜻한‘인간다움 교육과정’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교육력 향상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