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전북특별자치도 평준화지역(익산시)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신입학 원서접수 안내] *** 원서접수기간: 2025. 12. 17.(수) 09:00 ~ 12. 19.(금) 17:00 ** 원서 접수는 접수 마감 시한(2025. 12. 19.(금) 17:00)내에 온라인으로 제출된 것에 한함 ** 문의: 063-850-8832 1. 제출 서류: 자세한 내용은 [붙임] 파일에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관내 중학교 원서 작성시 유의 사항 1)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정하는 입학원서를 작성하여 익산교육지원청에 온라인 제출하여야 한다. 2) 입학원서를 제출하는 자는 입학을 희망하는 학군 내 모든 학교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해당란에 반드시 기재하여야 한다. - 선배정 확정자(지체장애인 및 희귀병질환자, 중증장애인의 자녀 및 형제자매, 다자녀대상자, 체육특기자)는 근거리 또는 지정된 학교를 <1지망>에만 작성한다. 3) 국제고·외고·자사고에 입학원서를 제출하는 자는 평준화 일반고등학교(자율형 공립고 포함)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 - 1지망에 국제고·외고·자사고를 선택하고 학군 내 일반고를 2지망부터 지망순에 의해 지원한다. 4) 원서 작성 시 응시원서의 내신성적은 NEIS 원서작성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으로 산출된다. 5) 국가유공자자녀 등 교육지원대상자의 담임교사는 해당 보훈지청으로부터 통보받은 명단을 확인 후 응시원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6) 원서 작성 시 부모 교원과 자녀의 동일교 근무 제한 사항을 확인하여야 한다.
1. 모집 영역 : 오케스트라 지도 강사(바이올린 2, 첼로, 1, 플룻 1, 클라리넷 1)순분 야모집인원학생수수업일수수업시간강 사 료비고1바이올린2 바이올린23명 ? 1. 학기중-주1회*34주총 34일 ? ? 2. 방학캠프-여름, 겨울방학캠프 3일*2회 총 6일(예산 규모에 따라 실시여부 결정)수요일14:40~16:00 ? 40분 수업 기준(2시간) ? 시간당 40,000원*2시간=80,000원-연습시간과 수업일수는 학교 사정에따라 변경될수 있음. ? - 강사로 선발된 자중 전체 합주 연습과 행사 지휘를 할 수 있음.2첼로1첼로 4명3플룻1플룻 10명4클라리넷 (피아노)1클라 5명 피아노 3명드럼 1명 2. 활동기간 : 2026년 3월 2일 ~ 2026년 2월 26일 매주 수요일 8, 1월 방학캠프 3일씩 총 6일 (학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3. 지원조건 가.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능력을 가진 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나. 프로그램 운영 수행의 결격사유나 학생 지도 시 건강에 이상이 없는 자 다. 법령 상 외부강사 활동에 제한이 없는 자 라. 당해 학교 교직원의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4촌 이내의 친인척이 아닌 자 마. 본교 프로그램 운영과 중복된 시간대에 다른 학교와 계약하지 않은 자 ? ?4. 일정순절차일 정비 고1공고 및 접수2025.12.8.(월) ~ 2025.12.12.(금)? 공고: 학교 및 익산교육지원 홈페이지? 접수방법: 본교 교무실 인편, 우편 접수, 이메일접수 (12월 12일 16:30 도착분에 한함)? 이메일 주소: eoyang@jbedu.kr 2서류심사2025.12.15.(월)? 1차 서류 심사 후 면접 대상자 개별통보3면접심사2025.12.16.(화)? 장소: 교무실(14:00)4심사결과 발표2024.12.17.(수)? 합격자 발표(개별통지) 5. 제출서류 가. 응모 시 1) 응시원서 1부. 2)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 1부. ※ 제안서 내용 중 허위사실(자격, 활동내용 등)이 있을 경우 자격이 박탈됨 3)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동의서 1부. ? 나. 계약 시 1) 건강검진기관에서 발행한 채용신체검사서 1부(검사일로부터 1년간 유효)※ 공무원채용신체검사서도 가능※ 보건소에서 발행한 신체검사서는 채용적합여부가 기재된 경우에 한함2) 통장 사본 1부3)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장애인등록증 사본 1부(택 1)4) 강사 활동 확인서 및 자격증(원본대조) 사본 1부(선택)5) 최종학력증명서 1부6)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활용 동의서 1부7) 청렴 이행 서약서 1부 ? 6. 기타 가. 제출된 서류에 기재된 사항이 사실과 다를 경우에는 계약을 해지함 나. 최종합격자로 결정된 후에도 기타 서류에서 적합하지 않을 시 합격을 취소함 다. 강사계약은 학교와 강사 개인 간 계약으로 체결함 라. 최종합격자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계약을 포기할 시 차점자로 계약함 7. 신청 관련 문의 : 익산어양초등학교 교무실 835-8103 2025. 12. 8. 익산어양초등학교장
2025학년도 원광대학교사범대학부속유치원 방과후 과정 시간 강사 채용 공고 1. 채용 분야 및 인원 : 방과후 과정 시간 강사 1명2. 지원자격: 첨부파일 확인3. 접수기간: 2025.12.08.(월) 9:00 ~ 2025.12.18.(목) 16:004. 접수방법: 방문 접수, 이메일접수(wondechild@hanmail.net) 5. 접수처: 원광대학교사범대학부속유치원 행정실6. 서류합격자 발표: 2025.12.19.(금) 개별 통지 예정7. 면접심사: 2025년 1월 중 / 원광대학교사범대학부속유치원 1층 원장실8. 최종합격자 발표: 2025년 1월 중 개별 통지 예정
“계속, 더 크게!” 익산교육협력지구·교육발전특구, 현장 평가 90%이상 만족 ‘현장 신뢰 입증’진로·진학·학력·독서·작은학교 지원까지…익산형 공교육 인프라로 자리매김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익산시와 함께 연간 10억원(교육청 5억·익산시 5억)을 투입하는 「익산교육협력지구」와, 지난해부터 3년간 총 91억원의 특교금을 투입하는 「익산교육발전특구」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지원은 물론 학력·진로·늘봄·유아교육까지 아우르는 ‘익산형 공교육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교원·학부모·지역주민을 4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익산교육협력지구」와 「익산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전반 만족도가 각각 90% 이상, 주요 사업 효과 인식은 80~90% 이상 수준으로 나타나, 두 사업이 단순한 사업을 넘어 익산 교육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협력지구 사업은 책과 함께하는 교실, 미래교육과정 중점지원 학교, 익산문화유산 교육과정 등이 높은 호응을 얻어 ‘익산형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책과 함께하는 교실」의 전반 만족도는 9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전특구 사업은 진로·진학 및 학력신장, 스포츠 인재 육성, 유아 진로·정서 지원 등에서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 성장을 동시에 돕는 공교육 지원 체계”라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으며, 학력 신장 및 사교육비 경감 기여도에 대해서도 79.9%가 “기여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다수의 응답자들은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 이어가 달라”, “대상과 예산을 더 확대해 달라”는 의견과 함께 행정 절차 간소화를 공통적으로 요구해 ‘성과는 확대하고 행정은 가볍게’ 하는 방향의 개선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정성환 교육장은 “설문 결과는 익산교육협력지구와 교육발전특구가 익산교육을 떠받치는 든든한 기반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성과는 더 키우고, 행정은 가볍게, 기회는 더 공정하게, 익산이 학력신장과 진로·진학 역량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도시로 굳건히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효과가 검증된 핵심 사업에는 학교규모와 학생 수 등을 고려한 차등 예산 확대와 맞춤형 연수·컨설팅 지원을 집중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익산, 유보통합 모델로 급부상! 유보통합 흐름 이끈다익산교육지원청, 유-보 교사 교육과정 역량 UP! ○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5일(금), 공·사립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유·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확대되는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응하고, 유·보 교사의 통합적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연수는 ▲그림책 「고구마구마」 사이다 작가의 특강 ‘그림책으로 만나는 더불어 사는 삶, 그리고 통합의 길’, ▲원광보건대학교 손금옥 교수의 ‘지역기반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적용 방향’ 강의로 진행되었다. ? ○ 연수에 참여한 김모 교사는 “유보통합 이후의 수업 적용에 대한 방향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다. 유-보 교사가 함께 소통 연구하는 기회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보통합의 핵심은 유아에게 가장 좋은 배움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유·보 교사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 기반의 교육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 중점학교 회복·정서·치유 지원 나서따뜻한 예술 치유, 학교에 스며들다… 익산교육지원청「샌드아트」공연 운영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2025년 교육활동보호 중점학교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 기반의 갈등 회복·정서 치유를 위한「샌드아트」공연을 이달 5일(금) 익산지원중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샌드아트」공연은 수업 및 학교생활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학교 구성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올해는 총 10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경험한 갈등과 회복의 메시지를「샌드아트」라는 예술적 형식으로 표현해 공감과 치유를 이끌어낸 것이 특징이다. ?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공연을 통해 ▲ 예술을 활용한 교육활동보호 메시지 확산▲ 갈등 상황을 겪은 학교의 정서적 회복 지원, ▲ 현장 중심의 교권 보호 지원체계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정성환 교육장은“학교의 갈등은 당사자뿐 아니라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며“예술을 통한 따뜻한 회복 경험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공감의 계기가 되고, 나아가 회복적 학교문화가 더욱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건수 40%‘뚝’, 관계조정 2배‘쑥’”- 학교폭력예방 집중 지원학교 운영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효과 뚜렷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운영,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관리자 대상 관계중심 생활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024년과 비교했을 때 익산 관내 학교폭력 발생은 320건에서 307건으로 약 5% 감소했으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는 114건에서 68건으로 약 40% 줄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발생과 심의 개최가 줄고 관계 조정이 늘어나는 방식으로 회복 중심으로 생활교육의 방향이 전환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11개교를 선정하여 생활교육 계획 수립, 또래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집중지원함으로써 학교가 자체적으로 평화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교장 관계 중심 생활교육 연수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여 학교관리자가 관계 회복과 대화를 중시하는 생활교육 철학을 학교 운영 전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실제로 학교폭력 사안 발생이 줄고, 심의 개최가 감소하는 동시에 관계조정이 확대되는 등 생활교육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위해 익산교육지원청은 사안 발생 시 학교폭력전담조사관과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지원팀의 동행지원을 강화하였으며 전문성을 갖춘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정성환 교육장은“학교폭력 문제는 피해학생의 회복과 학생 간 관계 회복까지 함께 바라보아야 하는 과제”라며“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예방, 조정, 회복이 선순환하는 생활교육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익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성과를 분석하여 학교폭력담당 장학사와 전담조사관 동행 지원, 사례회의 정례화, 관계조정 절차,‘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지원 사업을 고도화하고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의 지원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여초부 팀 모두 값진 성과… 여초부 3위 쾌거·개인전 우승도이리서초등학교(교장 권상영)가 제18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해 학생들의 활기찬 스포츠 정신과 성취를 마음껏 보여주었다.이번 대회에는 남초부 8명, 여초부 8명 총 16명의 학생이 출전했다.남초부는 결승 진출팀들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했으나,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며 스포츠 정신을 빛냈다. 특히 남초부 박재윤 학생은 ‘스택패스트’ 이벤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여초부는 꾸준한 연습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4강에 진출하며 최종 3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협력의 가치와 성취의 기쁨을 함께 경험했다.이리서초등학교는 평소에도 학생 중심의 스포츠클럽 활동을 활발히 운영하며, 체력 향상과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도전하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손길 모아 큰 사랑 실천전북자치도 익산시 초등학생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으로 이어졌다.이리서초등학교(교장 권상영)는 지난 10월 21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성금 171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성금은 10월 2일 학교에서 진행된 ‘이리오이소’ 바자회 수익금으로 조성됐다. 바자회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재활용품, 생활용품, 손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활동으로 운영됐다.이리서초등학교는 매년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하며, 작은 손길이 큰 사랑으로 이어지는 나눔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을 돕는 과정에서 배려와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정성을 모아 전달한 기부금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준다”며 “이리서초등학교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따뜻한 익산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 통해 Digi-Log 형 인재 양성의 발판 마련전교생 동시집 기증, 음악 공연 등 70여 명 성황, 독서인문예술교육의 중심 학교 될터이리남초등학교(교장 임미성)가 10월 29일(수)「도담도담 책 놀이터 개관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도담도담 책 놀이터에서 이루어졌다. 개관식에는 익산교육지원청 정성환 교육장, 전북도의회 김대중 의원, 전교생과 학부모 및 내빈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하였다. 시인 임교장의 전교생 동시집 싸인본 기증, 익산시 평생학습 동아리인 앙상블 라온 윈드(지휘 임정남)의 연주와 전교생 동요 합창 등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에서 책 읽는 학교문화 만들기의 첫 여정을 시작했다. 도담도담 책 놀이터는 서관 2층 교실 한 칸 남짓 크기(86㎡)에 장서 9,884권을 보유한 기존 도서관을 열람 및 독서 공간, 디지털 자료 검색 공간, 열린 공간 서가 재배치 등을 통해 모든 학습의 기본인 문해력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독서인문 교육을 통해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아우르는 Digi-Log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한편, 이리남초등학교는 동(행)그(린)라(온)미(래)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2025학년도 도지정 학력향상 연구학교, 전북 미래학교, 개념기반탐구수업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6학년부터는 이리모현초와 공동통학구형 어울림학교로 지정되었으며, 만경강 자전거 라이딩, 논배미 학교 등 친환경 교육과 이리농악 등 문화예술 교육을 전교생 책쓰기로 연결 짓는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이리*빛남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임미성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우리 학교 도서관 공간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교육청과 의회, 학부모님들 모두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이 독서인문예술교육을 통해 학습력의 본질인 책으로 성장하고, 심성이 따뜻한 미래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한다.”며 감사 인사를 밝혔다.
다송초등학교(교장 채정미)는 지난 10월 3일(금) 개최된 제24회 김제 지평선 마라톤 대회에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한 팀으로 참가하여 전원이 완주하며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마라톤은 ‘함께 뛰며 관계를 회복하는 다송교육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도전하고 협력한 특별한 교육활동이었다.다송초 러닝부는 매주 아침 10분 달리기를 꾸준히 이어오며 체력 향상뿐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그동안 쌓은 노력의 결실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학생들은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의 기쁨을 맛보았다. 완주의 순간, 아이들의 얼굴에는 자신감과 자부심이 가득했고, 학부모와 교사는 그 곁에서 함께 응원하며 진한 감동을 나누었다.특히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뛰며 아이들의 성장을 직접 체험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운동 대회를 넘어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여 하나 되는 진정한 ‘공동체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땀과 웃음이 어우러진 마라톤 코스는 곧 다송교육가족의 화합과 회복의 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