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초등학교(교장 박헌구)에서는 9월 21일 ~ 22일, 이틀 동안 학생 다모임에서 희귀난치성 질환(횡문근육종)을 앓고 있는 삼기중학교 한준교 군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성금을 내주셨으며 그 결과 302,650원이 모아졌습니다.
이와 함께 5,6학년 학생들이 텃밭동아리에서 가꾼 작물 판매수익금 102,000원도 함께 하기로 하여 총 404,650원을 다모임 전교어린이회장단이 직접 한준교 군에게 송금하였습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친구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천서초의 천사같은 마음씨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며 꿈을 키우는 천서초 어린이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천서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픈 한준교 군의 치유에 부드러운 손길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한준교 군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천서초등학교(교장 박헌구)는 9월 29일(목),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아름다운 계절, 천서 꿈동이들이 숲꿈 그林 배움터 아홉 번째 활동, '예술과 만나는 가을숲 산책'을 위해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으로 아침 일찍 출발하였습니다.
소리문화의 전당은 축제 개막 준비로 한창이었습니다. 먼저 주인공 ‘삼례’의 엄마 구출 대작전 이야기를 뮤지컬 인형극으로 꾸민 “여시코빼기”를 관람하였습니다. 여시코빼기는 우리와 가까운 완주 지역 공연예술협동조합을 통해 탄생한 작품으로 친근한 스토리와 재미를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관람 후 건지산 편백나무 숲을 산책하면서 가을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대아수목원의 봄숲, 무주의 여름숲, 오늘은 건지산의 가을숲을 실컷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 편백나무 숲에서 엄마께서 정성으로 싸주신 건강한 점심을 먹고 축제장 이 곳 저 곳을 둘러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덕진공원에 들러 연못의 생태를 관찰하고, 친구들, 동생들, 그리고 언니 오빠들과 사방치기, 달팽이놀이, 흙놀이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소리와 함께 가을을 보고, 듣고, 느끼고, 만질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겨울숲은 우리를 또 어떤 모습으로 초대할까요?
이리신흥초등학교에서는 2016년 9월 23일(금)부터 9월 24일(토)까지 1박 2일동안 익산유스호스텔에서 교육복지 가족사랑 힐링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가족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진행된 이 캠프에는 신흥 9가족, 총 22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같이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벽 허물기>로 기다란 천을 이용하여 음악에 맞춰 다양한 동작들을 표현해보았습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발가락이 닮았네>로 자녀들이 부모님의 발을 씻겨 드리는 세족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양초를 키고 잔잔한 음악이 나오는 가운데 진행이 되어서 그런지 간간히 눈물을 보이는 가족들도 있었습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하나되기 1>로 단체 가족벽화를 만들고 벽에 붙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하나되기 2>로 가족사랑 선언문을 작성하고 작성한 내용을 액자에 넣어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3일 저녁에 들어가서 24일 점심에 나오는 길지 않은 코스였지만 평소 집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낭산초에서는 9월 26일-27일 이틀간 3,4,5,6학년 대상으로 나은심리센터 전문 강사님을 초빙하여 과목별 성취도 및 목표설정, 우선순위 관리, 시간관리 전략 익히기, 골든타임 관리하기, 주의 집중 전략 익히기, 주의집중력 훈련하기, PQRST 학습법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들이 배움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관리를 잘 할 수 있는 주체적인 사람으로 커가길 기대해 봅니다.
이리초등학교는 2014년도부터 스쿨팜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3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봄에는 고추, 가지,토마토,상추,옥수수를 심어 학생들과 함께 정성들여 키워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가을에는 배추와 무, 벼를 심어서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익히고 있으며, 더불어 우리농산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도 합니다. 이리초는 학생들에게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들이 먹는 음식의 소중함도 느끼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학교 정원에 영글어가는 농작물처럼 이리초 학생들의 몸과 마음도 성장해 가길 기원합니다.
이리초등학교에서는 2016년 9월 19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5일동안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교육복지 동아리 '수호천사단'과 전교어린이회장단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자율적 예방활동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재인식 및 학교폭력 예방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가 자신의 친구들을 지킬 수 있는 수호천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9월 23일(금) 김승환 교육감님께서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하여 본교(성당중학교)를 방문하셨습니다.
김승환 교육감님은 학교장(임영옥)을 비롯한 교사,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농촌 소규모학교의 낙후된 교육시설 등 다양한 고충을 들어주셨습니다.
김승환 교육감님은 성당중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장과 전교직원, 총동창회가 협심해 지역사회에서 구심점 역할과 지역 발전의 디딤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과 작은 학교 활성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이에 성당중학교 교장은 “학생수가 22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지만 학생들은 학교에 오는 것을 행복해하며, 교사들은 제자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고, 또한 졸업 동문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전교생이 <글로벌 해외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나눔과 어울림을 배우는 등 활발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김 교육감님의 당부처럼 작은 학교 활성화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교직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리초 학부모회는 9월 24일(토), 학부모학교 참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했습니다. 익산 황등면에 위치한 아가페 정양원을 찾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가야금 실력을 어르신들께 선보이며 흥을 돋우었으며, 학부모들과 함께 즐거운 노래를 불러드리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떡국을 직접 끓여 대접하기, 어르신들과 함께 신나는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하면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효를 실천했습니다.
익산시 함열읍 소재 다송초등학교(교장 박순진)는 2학기 경제 금융교육을 지난 9월22일 목요일에 실시하였다.
1학기에는 미래에셋금융교육팀이 본교에 방문하여 경제의 기본개념과 합리적인 소비활동에 관하여 게임활동을 통해 배우면서 올바른 경제관념을 키웠다면 이번 2학기에 진행된 행사는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강성대)의 초청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운영하였습니다.
유치원생을 포함하여 전교생25명과 9명의 인솔교사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오전에는 한국은행 전북본부 교육실에서 한국은행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공부하고, 전북본부 영업장과 시설견학, '화폐속의 패션' 전시관 관람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 맞게 재미있는 동영상과 강사선생님의 재미있는 소개로 학생들에게 흥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한국은행 측에서 준비한 멋진 점심을 함께 한 후, 남부시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곳에서는 1인당 온누리상품권 1만원씩을 지급하여 자신이 계획한 물건을 직접 구입하여 현명한 소비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장보기 체험학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비생활을 반성해보고 건전한 경제의식을 함양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송초-한국은행 초청 경제교육 기사링크
포커스뉴스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92200185024599
뉴스웨이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6092220572048509&md=20160923080831_AO
전주일보 http://www.jj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46752
투데이안 http://www.today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675
뉴스1 http://news1.kr/articles/?278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