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9일(화) 낭산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과 유치원 어린이들은 대전어린이회관으로 진로체험학습을 갔습니다.
맛있는 쿠키 만들기 요리 실습, 다양한 직업세계 체험, 뮤지컬 관람, 상상놀이터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은 마음껏 뛰어놀고 다양하게 체험하며 직업 세계를 탐색했습니다.
매일매일 몸과 마음과 생각이 건강하게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천서초등학교(교장 박헌구)는 학급별 테마가 있는 어울림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내의 학습활동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10월을 "문화의 달!" 로 정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두번째 활동으로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만나기를 주제로 5,6학년 학생들이 어울림 문화체험을 다녀왔습니다.미륵산 둘레길을 걸으며 물씬 다가온 가을 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았고, 약수터에 들러 시원한 약수물도 맛보았습니다.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미륵사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는 이야기에 자부심을 가지며, 문화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미륵사지의 곳곳을 돌아보았습니다. 이번 어울림 체험을 통해 미륵사의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배웠고, 앞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더 소중히 여기겠다는 다짐도 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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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만초등학교(교장 김광열)는 미디어리터러시 연구학교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2주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를 담는 미디어와의 만남』을 실시하였습니다.
학년별 수준에 맞게 특색있게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1학년은 「사진으로 펼치는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을 소개하는 글을 써보았습니다. 2-3학년은 「마리텔(My little television」을 주제로 1인 방송을 제작하여 비판적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었고, 4학년은 「매우 멋진 우리 반」을 주제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광고를 제작하며 학급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5학년은 「영만초 UCC만들기」를 주제로 우리 학교 홍보 UCC를 제작하며 기술 활용 능력과 애교심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6학년은 「내 손으로 엮는 우리 학교 신문」을 주제로 신문을 만들며 뉴스 리터러시 능력 향상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이야기가 미디어(사진, 1인 방송, 광고, UCC, 신문)에 담겼고 우리는 미디어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평상시 멀게만 느껴졌던 미디어가 친숙하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송초등학교(교장 박순진)은 학교자율선택과제 중 하나인 숲꿈학교를 운영하면서 우리 학교의 나무와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학교 숲으로 go! go~'란 주제로 생태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이 학교 숲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교육의 시간을 가지면서 만져 보고 맛보고 듣는 등 오감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학교 숲의 소중함을 알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데에 그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유치원학생, 선생님들까지 모두 학교 숲을 돌아보면서 학교 숲의 나무와 풀꽃을 만나고 바늘잎과 넓은 잎 비교하기, 가을 곤충 만나기를 하면서 미국제비꽃으로 머리도 묶어보고, 단풍나무 씨앗으로 헬리콥터처럼 날려보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학교에 딱따구리 집이 있는 것도 보았고, 씨방모양이 부엉이모양인 회양목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알려주신 강아지풀로 토끼 얼굴 만들기 등 재미있는 숲 놀이도 우리 어린이들이 숲에 한 걸음 더 가까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낙엽으로 만다라를 만들었는데 더 많은 낙엽이 떨어지는 1~2주 뒤에 더 큰 만다라를 만들어 보기로 약속했습니다.
오늘 알게된 우리 학교의 나무에 미술 시간을 이용해서 이름표를 만들어주기로 하였습니다. 이름표 만들어 달아주는 다음 시간도 기대됩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주신 전북생태교육센터 부엉이, 풀잎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낭산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발명 수업을 실시 하였습니다. 발명의 기초, 하늘을 나는 비행기의 원리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행기의 원리가 되는 간단한 모형을 만들고 그것을 토대로 비행기를 만들어 직접 날려보았습니다. 낭산초 학생들이 좀 더 발명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리초에서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중 하나로 9월 29일, 10월 6일, 10월5일 제과제빵 실과 목공 연수실에서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연수가 있었습니다. 모처럼 학부모님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이 배우는 학교에서 맛있는 빵과 가구들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었습니다.
천서초등학교(교장 박헌구)는 학급별 테마가 있는 어울림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내의 학습활동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10월을 "문화의 달!" 로 정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 활동으로 전학생 흙사랑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하였습니다. 다양한 흙의 특성을 알고 흙으로 생활용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도자기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나만의 생활용품을 만들어 보는 기쁨을 갖게함으로써 천서 어린이들의 심미안을 길러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팔봉도예체험장 박광철 장인선생님과 함께 저학년들은 코일링성형기법으로 컵, 연필꽂이 등을 만들었고, 고학년 학생들은 상감기법으로 생활용품을 만들었습니다.
다음 문화체험은 한지공예, 뮤지컬 관람, 백제유적 답사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천서 학생들이 꿈과 행복을 가꾸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강 주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이야기
교육감님께서는 특강을 하시기 전에 먼저 내빈 안내를 위해 서 있는 학생들을 자리에 앉도록 배려하고 특강을 시작하셨습니다. 애들을 믿고 사랑한다는 말씀이 저절로 떠오르는 장면이었습니다.
다음은 교육감님 말씀을 적어보았습니다.
- 고마니풀은 우리나라 들판 여기저기에 뭉쳐 있어서 화려하지 않고 눈길이 가지 않지만 모두 하나하나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듯이 우리 학생들도 모두 소중한 존재입니다. 꽃들도 일찍 피는 꽃도 있고 늦게 피는 꽃도 있듯이 우리 학생들도 늦게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학생이 아름다운 꽃을 피울때까지 신뢰를 바탕으로 기다릴줄 알아야 하며, 학생을 위해서 고통을 인내할줄도 알아야 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학교는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이어야 합니다.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그리고 학교에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우리 교사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막기 위해 주말에 실시하는 1인1 스포츠의 활성화로 일반 학생들의 건강 체력증진과 활기찬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학교 스포츠클럽활동
이번 전라북도 교육청이 주최하는 2016.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우리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시합에 임하는 자랑스러운 우리학생들은 그 동안의 연습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였고, 조1위로 결승에 진출하였다.
지난 9월24일, 완산 체련공원 축구장에서 치러진 축구결승전은 박빙의 경기였다.
경기 전·후반을 1:1 무승부로 끝내고 연장전에서도 무승부로 끝내. 승부차기로, 우리학교는 전주 온고을중학교를 3:2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였다.
지도교사 최송범 선생님께서는“저희 축구부(베스트11)가 여지껏 연습한 기량을 매 시합마다 보여줄 수 있었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한 것 같아 기쁘다고 했습니다.
승패를 떠나 경기에 참여한 우리학생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어서 더 보람이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평소 일상에서 겪는 학업스트레스, 무기력 등에서 벗어나 즐거운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땀 흘려 훈련하는 축구부(베스트11) 선수들과 지도해주시는 감독선생님(최송범) 자랑스럽고 정말 고맙습니다.~~!!
11월4일 ~ 11월7일 까지 목포 국제축구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되는 전국대회에서도
우승을 위해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