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양지중학교(학교장 설동주)는 5월 27일(금)에 학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록앤롤 “문화가 있는 날, 월드콘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을 자라나는 미래 주인공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전주양지중학교에서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월.드.콘.”은 ‘월간 드림 콘서트’의 줄임말로서 한 달에 한 번 지역예술단체에게는 설 자리를 마련하여 ‘꿈(드림)’을 주고,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나누어 드림’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에는 인디 록앤롤 밴드 ‘밴드노야’가 방문해 주어 전주양지중학교 학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설동주 교장은 학업스트레스로 힘든 우리 십대 청소년들에게 학교로 찾아오는 현장감있는 파워풀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주어져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었고 이와 같은 기회가 정기적으로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