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에서는 2025년 5월 2일,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민주적 의사결정을 기반으로 한 제3기 군산학생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군산 지역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각 학교의 자랑거리와 학생자치회 활동 우수사례를 나눔으로써 시작되었다. 또한 군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서 지역에 바라는 정책과 학교자치 활성화와 교육인권 보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제3기 학생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승주는 개원사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가 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학생들이 군산 지역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학생 주도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성기)은 축사를 통해 “학생의회는 단순한 학생 대표 기구가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존중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학생의원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군산의 교육, 나아가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앞으로 학생의회는 청소년의 관점에서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며 학생의원들이 의사결정과정에서 민주적 리더십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청렴 특강 및 ‘덕분에 힘이나’감사 카드 홍보 청탁금지법·직장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 주제 청렴특강 및 동료 간 존중과 공감 실천 홍보 ○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5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과 직장내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교육장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 이번 특강에서는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를 통해 공직자로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고, 친절한 말과 행동이 조직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또한 오늘 하루 감사한 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원 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덕분이 힘이나’ 감사카드 활용을 적극 장려하며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홍보하였다. ○ 군산교육지원청 이성기 교육장은 “이번 청렴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 실천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성기)는 2025년 4월 29일(화) 14시 30분,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5학년도 제1차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는 통합교육지원단 내부위원 및 외부위원을 포함한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의 세부 운영 계획을 검토하고, 통합교육 실천 중심의 지원 체제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통합교육 컨설팅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지원 방안, 통합교육 미설치교 및 통합학급 교사를 위한 맞춤형 연수 운영 계획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 내 통합교육의 현안 및 개선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지원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통합교육은 단순한 배치의 차원을 넘어,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였다. 이를 위해 향후 통합교육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고, 단위학교와의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군산 지역의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통합교육지원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교육 문화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튼튼한 한글 기초, 흔들림 없는 배움의 뿌리군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초등 1학년 담임교사 한글지도 역량강화 연수○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초등 1학년 한글책임교육 실현 및 바른 문해력 성장을 위해 2025년 4월 29일(화), 군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초등 1학년 담임교사 한글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한글미해득 학생에 대한 이해와 정확하게 읽고 쓰기 지도법을 주제로 관내 초등 1학년 담임교사를 비롯, 한글지도에 관심있는 교원 등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초등 1학년 한글책임지도 연수는 최근 더욱 강조되고 있는 기초 문해력의 기반 마련 및 과학적 한글교육방법 습득을 위하여 지난 2월 24일 1차 연수 이후 현장 교원들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2차 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성기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한글은 학생들의 모든 배움의 시작이다.”며,“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 1학년 담임교사가 한글지도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어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자신감있게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