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회현중학교가 11월 초, 학생자치회·학부모회·교직원협의회가 함께 기획한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학교문화 프로그램’과 ‘벨트화지역 학교연합 올빼미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두 프로그램은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참여하며 관계를 만들어가는 학교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며, 역사적 통찰과 독서를 통한 성찰, 더불어 협력하는 공동체 경험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먼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인 11.3.(월)에는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아침맞이 허그데이, ▲학생독립운동 골든벨 ▲ 교복데이, ▲교사-학생 엽서 교환, ▲역사 미션 부스 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학부모가 직접 준비한 주먹밥으로 학생을 맞이한 행사는 학부모?교직원?학생이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학교 공동체 문화를 형성했으며,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골든벨 대회와 미션 부스 활동은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스스로 탐구하고 연결하는 능동적 학습 태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읍·면 지역 내 7개교(나포중, 대성중, 옥구중, 임피중, 자양중, 회현중, 한들고)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및 학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미래학교벨트화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11월 7일, 회현중학교 도서실과 세나관에서는 회현중 학생 40명과 읍면지역 벨트화학교 학생 13명 등 총 53명이 참여한 ‘올빼미 독서 공동체 운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도서 선정 및 집중 독서 ▲밤 독서 라운드 ▲책놀이와 토론 ▲편지쓰기와 소감 나눔 등의 과정을 통해 책 속에서 만나는 타인·자신·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경험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 정서 안정, 공감적 소통 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현중학교 관계자는 역사 인식과 민주시민 의식, 배려와 협력의 공동체 감성, 책과 배움의 즐거움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학생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화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 이성기 교육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는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공동체”라며 “회현중학교의 실천은 역사와 독서, 학교문화가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이며, 앞으로도 학생의 자율성과 참여를 넓히는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에서 주최한 신나는 스포츠 축제, 『2025년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이 지난 11월 8일 토요일, 뜨거운 열기 속에서 잘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전은 풋살, 배구, 피구 등 5가지 종목 617명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스포츠 활동을 마음껏 즐겼으며,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남학생 친구들뿐만 아니라 여학생 친구들도 종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축전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이 늘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농구 경기에 참가한 서흥중학교 2학년 이새찬 학생은 지난 5월 대회에서는 아쉽게 8강에서 멈췄지만, 이번 축전에서는 무려 준우승을 차지해서 팀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고 전했고 "내년엔 꼭 우승할 거예요!" 하고 당찬 포부까지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 이성기 교육장은 "이번 축전을 통해 학생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고, 서로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인성교육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스포츠를 즐기며 '1인 1스포츠'를 통해 평생체육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거라고 밝혔다.
군산지원청, 함께하는 즐거움! 소규모 유치원 연합 '판타지랜드' 체험 행사 실시군산 소규모 유치원 간 놀이와 협력으로 창의력·사회성 쑥쑥○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11월 6일(목) 군산유아체육관에서 관내 소규모 유치원 17개원 유아 약 100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놀이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판타지랜드(놀이동산)’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2학급 이하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협력하며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군산유아체육관에 마련된 ‘판타지랜드(놀이동산)’은 △체력과 균형 감각을 기를 수 있는 놀이기구와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놀이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유아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며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소규모 유치원은 많은 유아들이 함께 어울려 놀이하는 기회가 부족한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성기 교육장은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이 풍부한 교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