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작은 발표회 '우리들의 이야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작은 발표회『 우리들의 이야기』- 작은 무대에 펼쳐진 큰 성장 이야기 -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월 5일 (금), 별관 Wee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2025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작은 발표회, 우리들의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쿨렐레·칼림바·댄스 동아리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연주와 춤을 선보이며 가족들과 함께 성장의 순간을 나누었다.   이번 발표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가족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성기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한 명 한 명이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 자체가 배움이며 성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교육지원청, 2025년 초등돌봄전담사 연수 실시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2025년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산 공감선유에서 군산 지역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돌봄교실 운영 안내 연수를 진행했다.  ？  이번 연수는 새해 돌봄 운영 계획을 정확히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특히 새 학년도부터 달라지는 운영 절차와 행정 지원 체계를 설명하며, 초등돌봄전담사가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또한 학교업무지원센터가 제공할 수 있는 지원 범위를 안내해 업무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  군산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 관계자는 “돌봄교실은 학부모와 학생의 일상에 깊이 연결된 만큼, 현장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전담사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학년도에도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편, 군산교육지원청은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연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 군산교육지원청 학부모합창단 교육장 표창장 수여식 개최

2025 군산교육지원청 학부모합창단 교육장 표창장 수여식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2025년 12월 3일(수) 3층 대회의실에서 군산교육지원청 학부모합창단 ‘소니벨(Sonivelle)’ 교육장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군산교육지원청 학부모합창단 소니벨은 38명의 학부모로 구성된 생활예술 기반의 합창단으로, 올해 전국 단위 합창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널리 알렸다. 특히 ▲10월 제41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 ▲11월 제1회 전주기전대 총장배 아마추어 합창대회 대상 수상 등 잇따른 쾌거를 이루며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은 그동안 합창단 운영과 무대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학부모 참여문화 확산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개식선언과 내빈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합창단의 운영을 지원해온 지휘자·반주자·단장단·파트장 등 9명에게 교육장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이성기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소니벨은 단순한 학부모 동아리를 넘어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중요한 축으로 성장했으며, 학부모들의 열정과 참여는 자녀들에게도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군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가 교육과 지역 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혜련 단장은 대표 소감에서“전문가가 아님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무대에 서는 과정이 큰 감동이었고, 이번 표창은 단원 모두에게 큰 격려가 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군산교육지원청 학부모합창단 소니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예술 교류와 학부모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