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군산시에 소재한 중학교에서 학부모와 담임선생님의 인연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아무런 이해 관계도 없기에 이렇게 진심으로 글을 적어 봅니다.

사실 요즘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 자습시키거나 유투브 틀어주고 업무시간에 사적인 일을 처리하거나 스마트폰만 사용하는 선생님들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거친 장난에도 무관심으로 대응하는 교사들도 많지요

하지만 김홍주 선생님은 그렇지 않더군요 잘못된 행동에는 엄중한 질책을 올바른 행동에는 기분좋은 칭찬을 할줄알며

아이들 학습지도나 행정업무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자녀와 학교생활에 대하여 자주 소통하는데 자녀의 의견을 들어봐도 정말 요즘 보기힘든 멋진 선생님같더군요~

학생과 부모의 사회적 신분이나 경제적지위에 휘둘리지 않고 현장에서 정직하고 차별없는 교육을 실천하는 김홍주선생님

요즘 꼭 필요한 참 교육자로 생각됩니다.

교육주체로써 느끼는바는 교육현장에서 노력하는 교직원과 노력도 하지 않고 불성실한 교직원은

업무평가나 포상에서 명확한 차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청드립니다.

학생들의 올바른 교육지도를 위해 노력하는 김홍주선생님에 대하여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포상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