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학생의회 제2차 정기회 및 학생자치연합회 토론회 개최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은 전주학생의회 제2차 정기회 및 제5기 학생자치연합회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학생자치문화공간 우솔에서 열린 제2차 정기회는 전주학생의회 의장(이원빈, 전주고 2)의 개회선언과 전주학생의회 부의장(김지성, 전주고 2)의 의사보고로 시작하였으며 강수지 의원(한일고 2)의‘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다국어 및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과 실행 방안’에 대한 자유발언이 있었다.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딥페이크 범죄 예방교육 강화(전주중앙여고 2)와 학교 와이파이 환경 개선(전주여고 2)으로 참석의원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모두 가결되었다.

  한편, 라한호텔 기와&마루홀에서 열린 제5기 전주학생치연합회 토론회는 지난 9월에 회장으로 당선된 국이삭(호남제일고 1) 학생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전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학생 등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제1부각 학교 학생자치 활동 주요 사례 PPT 발표, 제2부 학교 밖 학생자치 활동의 다양한 사례 소개(김진배, 전주우림중 교사), 제3부 전주학생자치연합회(아르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 등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학생중심 교육은 미래를 위한 필수적 선택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며 협력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우리 전주교육지원청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생의 삶으로 연결되는 진정성 있는 학생중심 교육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