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상 번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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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예린 | 등록일 | 16.01.02 | 조회수 | 948 |
전주에 있는 한 일반계고등학교인 저희 학교에서 이번에 동아리발표대회를 했는데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을 주는데 다음날 시상을 번복했어요. 동상 받은 1팀이 금상으로 바뀌고 금상팀이 은상으로 내려가고 은상팀이 동상으로 내려갔어요 담당 선생님께서는 계산상의 오류였다면서 이해해달라고 하는데, 이미 시상을 강당에서 전교생 앞에서 했는데 이제 와서 상장이랑 상금 다시 빼앗고 다시 준다는데, 이거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웃긴게 동상 받았는데 금상으로 바뀐 팀이 점수 공개해달라고 하니까 순순히 점수 공개하고, 공개하니까 그 팀이 금상이라고 하네요. 작년에도 동아리발표대회 끝나고 기장들끼리 모여 피드백을 가졌을 때 담당선생님께 점수 공개 해달라고 요청드렸는데 작년에는 안된다면서 공개안했거든요. |
[답변] 김숙 2016.01.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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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시상 번복’ 글을 읽고 참 당황스러웠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답변드립니다. 학교나 기관에서 주관하는 어떤 행사, 대회 등 모든 활동은 공정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며 이에 따라 서로간에 신뢰가 형성되어 다양한 행사에 더욱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동아리 활동은 동아리별로 한해동안 열심히 활동한 결과를 발표하고 서로의 활동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는 것이구요. 학교에 동아리 발표대회의 좀 더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의견 개진을 하시고 이런 시상 상황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드려 추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라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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