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금요일 낭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익산시 국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미륵사지 석탑, 큰 용 등이 국화로 멋지게 꾸며져 있고, 여러가지 예쁜 국화들이 피어있는 곳에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멋진 추억을 남겼습니다. 축제 관람 후에는 모두가 맛있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으며 사랑을 나눴습니다^^
다송초등학교(교장 박순진)은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고 다양한 문화체험 등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해양생태계를 경험하러 기차를 타고 여수로 현장학습을 갔습니다.
* 일 시: 2016.10.27.(목) 08:30~18:00
* 대 상: 전교생 및 유치원
* 장 소: 여수아쿠아플라넷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착시효과를 활용한 다양한 미술작품 관람 및 아마존 미로체험을 할 수 있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다면 입체영상관에서 ‘펭귄의 모험’ <4D 애니메이션 관람>, 라쿤, 펭귄, 흰고래, 물범, 아마존 물고기,닥터피쉬체험 초대형 메인수조에서 펼쳐지는 아쿠아 판타지쇼 관람등 <아쿠아리움>으로 다양한 바다생물을 만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해양생물 보존의 가치를 공유하며 인간과 자연이 공생함을 알고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나서 재미있었고, 착시미술을 도입한 미디어, 오브제 등 다양한 미술 영역을 경험하였습니다.
우리학교에서는 10월 26일(수) 5,6교시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는 정리정돈 특강이 있었습니다.
평소 생활속에서 접하는 정리정돈의 방법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옷이나 소지품을 개는 방법, 넣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배웠고 사물함을 정리하는 방법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천서초등학교(교장 박헌구)는 10.27.(목), 어울림 문화체험활동 뮤지컬 관람 세 번째 이야기로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 정글북을 보고 왔습니다.
정글북은 정글에서 자란 늑대소년 모글리와 동물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을 통해 자신을 희생하며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천서 어린이들이 진실한 사랑과 서로를 아낄 수 있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아울러 시원한 정글 무대와 춤 노래를 선사하는 공연을 보고난 우리 천서 어린이들은 내일 열리는 천서어울림행복축제의 무대에서 뮤지컬의 배우들처럼 신나게 자신의 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송초등학교(교장 박순진)은 다문화가정학생과 비 다문화가정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의 기회를 얻고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나라의 생활, 놀이,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꿈사랑잔치을 열었습니다.
* 일 시: 2016.10.25.(화) 09:00~14:40
* 대 상: 전교생
* 장 소: 본교 돌봄교실, 재능실, 과학실
1마당은 1~3학년은 나와 다른 생김새와 피부색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다름’임을 인식하는 편견 인식, 다름의 인정 활동, 4~5학년은 다문화 배경의 친구에 대해 이해하고 장점을 찾아 인정하는 다양성 인정, 다름의 존중 활동을 하였습니다.
2마당은 중국, 베트남, 일본, 한국의상 등 전통의상 뽐내기, 베트남의 쭈온쭈온 오래 버티기, 일본의 다루마오토시 3개 쳐내기, 한국의 재기 10개 차기 등 다문화 전통놀이, 6개국의 세계전통의상을 종이스티커로 붙여 만들기로 포함 3개 프로그램을 모둠별로 나누어 활동하였습니다.
3마당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학부모님을 주축으로 하여 모둠별로 베트남 월남쌈, 중국 고추잡채와 꽃빵을 만들어 학생들, 엄마, 선생님 다같이 모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순한 학력 증진 프로그램이 아닌 오감교육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 전통놀이, 전통요리, 전통의상 입어보기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이리남중에서는 제3회 '이야기가 있는 감성이 꿈틀 진로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중심으로 감성이 살아숨쉬는 진로탐색을 하고자 1부. 전문직업인(33인)과의 만남 시간을 가졌으며 2부로는 우리학교 보건선생님의 꿈과 희망, 3학년 6반 방상용 학생의 장래 희망을 중심으로 재학생들과 의미있는 만남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부스별 체험활동인 직업체험한마당, 호기심체험 한마당, 진학체험 한마당이 우리 학생들의 꿈과 열정속에서 성황리에 이루어졌습니다~
전북일보 김진만 기자는 '재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을 가진 강사들이 초빙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 우리 학생들 모두 한마음이 되어 즐겁고 신나는 진로체험을 한 것 같습니다~
이리송학초등학교(교장 김문영)는 10월 21일(금)에 송학교육활동 종합학습발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부채춤, 방송댄스, 탈춤, 악기연주, 난타, 가야금, 바이올린, 합창 등을 통해 송학 어린이들의 끼와 재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송학가족 모두 모여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성당중학교(교장 임영옥) 전교생들이 태국과 캄보디아에서의 해외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귀국했다.
이번 해외현장체험학습은 갈수록 학생수가 줄어드는 농어촌지역의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동문선배들과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구체화됐다는 점에서 각별한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성당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모은 옷과 학용품 등을 캄보디아 현지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나눔과 어울림의 정신을 실천하기도 했다.
익산 성당중학교는 전교생이 태국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함께 10월 17일~21일 3박 5일간 태국 방콕과 캄보디아 씨엠립을 방문하는 ‘글로벌 지구촌 이해 해외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해외현장체험학습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학생들에게 다문화사회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는 모친의 모국을 방문하고 이를 통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캄보디아에서는 씨엠립 지역의 Sambour Primary School(삼부어 초등학교)을 직접 방문, 한국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의류 300여벌, 학용품(볼펜, 필통 등) 1100여개, 운동용품(축구공, 배구공, 단체 줄넘기 등) 10여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성당중 학생들은 현지 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전통놀이(제기차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와 체육활동(단체 줄넘기, 터치볼)을 즐기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과 어울림을 통한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해 현지 지역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성당중학교는 지난 2월에도 총동문회의 지원 아래 졸업생 10명이 일본 오사카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으며, 신입생 전원에서 태블릿PC를 입학선물로 전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성당중학교 임영옥 교장은 “앞으로도 농어촌 작은 학교의 의미 있는 실험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번 글로벌 지구촌 이해 해외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이 커지고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견인하는 동량(棟樑)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왕북초등학교(교장 이재생)는 10월 21일(금)에 왕북 교육가족이 모두 모여 서로 어우러지고 부대끼며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개의 전통놀이마당과 박 터뜨리기,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된 어울 한마당 잔치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모여 의견을 공유하며 기획하고 준비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안경놀이, 그물술래잡기, 비석치기, 이랑타기 놀이, 신발 던지기, 엽전 던지기, 손팽이 만들기, 가래떡 구워먹기로 진행된 전통놀이마당은 지난 4월 전래놀이 행사에 이어 좀더 다양하게 업그레이드하여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학부모님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레이크이션은 왕북아이들에게 신기한 마술의 세계를 맛보게 해 주었으며, 신나는 기차놀이와 달팽이 놀이를 통해 교육가족이 다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실현하는 학생 교육', '참 만남과 성장이 있는 행복 발전소'를 지향하는 왕북초등학교의 아이들은 이번 어울 한마당 잔치를 통해 경쟁이 아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배려와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나눔을 몸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김제교육지원청과 전북교육연극연구회에서 주관한 2016 신나는 연극 우리들의 잔치 『찾아가는 전북어린이연극제』가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전북 어린이 연극제에 참가한 왕북초등학교(교장 이재생) 6학년 15명의 학생들은 연극동아리 활동 시간에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엄마도 6학년이 되어보세요!’ 라는 6학년 학생들의 공연 작품은 원작 ‘떴다, 울엄마!(작자 미상)’를 각색한 것으로, ‘지금 우리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면 나중에 정말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과연 무엇일까?’를 무대 위에서의 연극을 통하여 우리에게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가게 만들어 준 멋진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