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소식
김제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 미래역량강화를 위한 ‘2025 진로직업교육박람회’개최김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목) 김제시장애인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2025 진로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너와 나 꿈 이음, 우리 함께 이룸』을 슬로건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원, 지역사회기관 등 약 200명이 참여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미래 설계 능력을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진로직업교육박람회에서는 20여 개의 진로직업체험부스가 마련되어 학생들은 ▲진로·직업체험 ▲전공과 홍보 ▲진로상담 ▲채용·면접 체험 ▲진로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탐색하였다. 또 직업적응훈련센터·보호작업장·장애인고용공단 등과 연계한 채용관 운영 및 진로상담도 이루어졌다. 도내 특수학교 전공과 홍보관 운영, 선배들과의 진로 콘서트를 통해 졸업 후 활용할 수 있는 기관과 산업체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윤범은 “이번 박람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립의 꿈을 한 걸음 더 앞당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생태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미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교육지원청, 김제교육협력지구「2025 학교-마을 이음 협의회」 개최 교원과 마을교육기관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연계 협력의 장○ 전북특별자치도김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목)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2025 학교-마을 이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제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여 지역 자원을 교육과정에 연계하고 학생의 배움이 지역과 이어지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 관내 유·초·중·고 교원과 지역 마을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교육기관들은 생태, 문화, 예술, 역사,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교원들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의 활용 방안과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프로그램 소개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의 요구와 지역 기관의 특색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의 장으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제교육지원청 김윤범 교육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지역의 아이들을 키워가는 과정이 바로 김제교육의 핵심”이라며,“지역의 다양한 인적·문화적 자원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교육지원청은 교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김제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제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회의 열려꿈이 있는 교육, 미래가 있는 김제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범)은 2025년 11월 18일(화) 김제학생교육문화관 2층 강당에서 ‘김제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김제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중심의 김제교육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교(원)장과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꿈이 있는 교육, 미래가 있는 김제’라는 슬로건 아래, 김제교육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류와 토의가 이루어지는 소통과 협력 중심의 원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김제교육의 비전과 중점과제 공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천 중심 과제 제안, 학생 성장 중심의 교육정책 방향 논의 등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중·고 진로진학교육 프로그램 지원 방안, 초.중 연계 다문화교육 활성화 방안, 김제 학생의 성장을 위한 학력향상 지원 방안, 김제교육에 바란다!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참석한 교원들은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점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김제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부모 대표 또한 “학부모의 시각에서 교육정책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 대표는 “우리의 생각이 실제 김제교육계획에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기뻤다”며, “학교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한 점과 바라는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김제의 학생으로서 지역 교육의 발전에 참여할 수 있어 자부심이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는 기존의 일방적 보고 중심의 회의 형식을 벗어나, 참여자 모두가 주체가 되어 김제교육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김제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과제가 발굴되었으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김윤범 교육장은 “김제교육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지역,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이어야 한다”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김제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내년도 김제교육계획을 충실히 반영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교육지원청은 이번 원탁회의에서 수렴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2026 김제교육기본계획 및 실행과제’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과 교육공동체 소통 강화를 통해‘함께 성장하는 김제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 하림 식품 산업 현장에서 배우는 미래 직업 체험의 날” 전북특별자치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28일(화),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익산 하림 본본사에서 진로·직업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이번 진로·직업현장체험학습은 식품 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여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설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닭고기 생산과정, 품질 관리, 포장 및 판매 시스템 견학과 시식 체험이 진행되었다. 또한 하림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고용 프로그램과 사례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직업인으로서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닭고기가 맛있는 음식이 되는 과정을 직접 보니 신기했고 일하는 분들이 멋었어 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범 교육장은“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진로교육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학교 소식
?11월 28일(금) 황산초에서는 독서 장터가 열렸습니다. 지난 3월부터 책을 읽어 모은 독서 포인트로 다양한 물품(문구, 완구, 과자류 등)을 구매하고 독서 활동 했던 작품을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꾸준한 독서 습관을 통해 흥미와 독서의 생활화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황산초에서는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텃밭 가꾸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9월에 심은 배추와 무가 아주 잘 자라줘서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학교 친구들이 다양한 진로·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3D펜 활동에서는 기본 도형을 그리는 연습부터 스스로 구상한 입체 작품을 완성해 보며 상상력을 직접 작품으로 표현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찰 CSI 체험에서는 지문 채취의 원리를 설명으로 배우고, 몽타주 그리기와 범인 제압 기본 자세까지 체험하며 실제 수사 과정을 이해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과제빵 시간에는 재료를 계량하고 반죽을 섞으며 머핀을 구워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성취감과 협동심을 느꼈습니다. 전통문화 체험에서는 색실을 고르고 매듭을 묶어 자신만의 노리개를 만들어 보며 섬세함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11월 20일(목) 12:30~14:40 학부모 재능 기부의 날로 학부모 주관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양말목 공예(반짝반짝 크리스마스 리스), 네일 아트, 요리 체험(건강 간식 샌드위치)을 실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