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역량을 키우는 신나는 놀이터! 2023 디베이트 여름캠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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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자경 | 등록일 | 23.08.02 | 조회수 | 2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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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역량을 키우는 신나는 놀이터! 2023 디베이트 여름캠프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만수)은 7월 31일(월)부터 8월 2일(수)까지 3일간 전주서신초등학교에서 전주교육지원청 소속 초·중학생 100여명과 정읍교육지원청 소속 학생 20여명 등 총 12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디베이트 여름캠프를 개최하였다. 전주와 정읍 학생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초등 7개반과 중등 2개반, 총 9개 반으로 편성하여 친교 및 토론 활동을 펼치는 기회가 되어서 더 의미가 깊었다.
이번 디베이트 캠프는 ‘미래역량을 키우는 신나는 놀이터!’라는 캠프명처럼 신나는 캠프 열기 한마당, 그림책 하브루타, 디베이트 주제 정하기,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연습 및 실습 등 3일 동안 디베이트에 대해 실질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디베이트 교육을 진행한 전주교육지원청 소속 토의·토론수업 실천연구회는 2회에 걸친 사전 협의회에서 “미래 사회”를 디베이트 캠프의 대주제로 정하고, 토론 주제에 적합한 【책이 사라진 세계에서】라는 그림책을 선정하여 디베이트 교육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그림책을 읽고 ‘인공지능의 발전은 계속 되어야한다.’, ‘인공지능은 인간을 이롭게 한다.’, ‘교실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 등 각 반별로 디베이트 주제를 선정하여 열띤 토론 활동을 펼쳤다.
캠프 마지막 시간에는 수료식을 진행하며 무더운 여름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디베이트 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 소감을 발표한 전주해성중학교 3학년 이주영학생은 “ 디베이트 캠프를 통해 논리적인 근거를 들어 주장을 말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바르게 의사소통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디베이트 캠프에 큰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살핀 전주교육지원청 이만수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 사회가 도래할수록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논리적으로 의사소통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전주교육지원청은 디베이트 교육이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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