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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주 청소년 온라인 디베이트 교류 실시
작성자 권자경 등록일 23.07.15 조회수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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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만수)은 청소년토론학교와 7월 15일(토)에 온라인에서 친선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친선 토론대회 참가자들은 전주 관내 및 경기도 소재의 초, 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7월 8일(토)에 zoom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하여 대회 규정 및 주의사항, 주제 등에 대한 사전 안내를 받았다.

 

참가 팀은 초등 8팀, 중등 4팀 총 12개팀으로 초등은 오전(9시~12시), 중등은 오후(13시~16시)로 나누어 토론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친선 대회이기 때문에 승패를 가르지는 않았으나 정식 대회인 만큼 각종 대회 규정은 그대로 적용하여 진행하였다.

 

초등 주제는 <교실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 중등 주제는 지금 한국 사회에서 가장 큰 논란 거리인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는 정당하다.> 였다. 참가자들은 2라운드를 진행하는 동안 각각 찬성팀과 반대팀을 골고루 한번씩 경험하였다.

 

전주교육지원청 이만수 교육장은 "다른 지역 학생들과 펼치는 디베이트 경험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 등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이번 친선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지역 학생들과 온라인 상에서 하는 토론이라 긴장되었지만,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면서 8월과 10월에 개최 예정인 전주 디베이트 캠프 및 디베이트 한마당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전주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토론교육 활성화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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