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만수)은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수 사건’및 SNS를 통한 마약거래 등 학교·학원까지 깊숙이 스며든 마약범죄에 대해 관내 학교장 대상 특별범죄 예방교육을 5월 2일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 강사인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최진숙 경위는‘청소년이 마약을 접하게 되는 원인, 청소년 마약범죄 사례’등 청소년 마약범죄의 심각성과 현황을 소개하였다.

이만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마약범죄에 대해 바로 알고 올바른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잠재된 청소년 마약범죄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각급 학교 교육과정에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교육이 한층 더 내실있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