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교육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생한 학교 현장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실시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하영민)은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주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필수과정〕과〔선택과정〕을 나누어 〔필수과정〕은 기후환경, 바른먹거리,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 〔선택과정〕은 감정조절, 스마트폰 사용교육, 성교육 등 2개 과정을 신청한 20개 학교 대상으로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전문 강사를 지원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을 병행 진행하여, 학부모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 “앱”을 통해 감염 우려 없이 안전하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올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이 처음으로 실시된 전주오송중학교에서는 기후위기에 따른 생태환경(기후환경)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은 기후 위기 상황과 대응을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질문하면서, 강사님의 열정적인 답변에 만족하였다.

하영민 교육장은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바람직한 학부모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