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포초 통학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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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경숙 | 등록일 | 20.10.23 | 조회수 | 429 |
현재 초포초는 원 통학구역과 화정초 어울림학교로 지정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학교내 적정 학생수는 약 100여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코시티 초등학교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약 250명을 내년에 받아들여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교육청 내에서도 많은 논의가 오가고 있겠지만 현재 학부모들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 해소를 위한 방안은 준비하고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1. 공간문제-현재도 공간이 부족해 전체 교사들의 교무실도 없습니다. 현재는 감사하게도 교사분들께서 협소한 교사연구실을 사용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학생수가 늘어나면 당연히 교사도 늘어나니 교무실 또한 필요합니다. 또한 올해 자연초 개교전에 일시적으로 학생들을 받았을때도 교실이 부족하여 특별실을 일반교실로 활용하였습니다. 공간 증축시 아이들 교실 외에 전체 교사가 모일 수 있는 교무실, 방과후 교실, 특별실, 돌봄교실까지 필요한 공간이 많은 것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2.안전문제-에코시티 공사로 인해 아이들이 그동안 소음에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심지어 작년에는 학교앞 도로 넓히는 공사로 인해 등하교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공사현장 바로 옆을 지나다녀야 했습니다. 또한 급식실 공사로 인해 운동장 또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겨우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되었는데 또다시 학교 내 공사로 인해 아이들이 위험과 소음에 노출되어야 합니까? 또한 에코시티 내에서 학교까지 오는 길에 도로를 몇개 건너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길마다 횡단보도 안전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 통학거리가 길어지는 만큼 봉사도우미 또한 많이 필요하나 학부모만으로는 충당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통학버스가 늘어남으로 인한 문제 또한 생각해봐야 합니다. 3.예산-학교운영위원으로 현재 학교 예산이 6~70명에 적정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100여명 이내 수준입니다. 그러나 현재 교육청에서 고려하고 있는 방안에 따르면 학생수가 현재의 약 4배가 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생수가 4배가 된다면 예산 또한 그 수준에 맞추어 4배를 해주실 수 있으신지요? 원치 않게 늘어나는 아이들로 인해 현재 아이들이 손해를 감수하고 피해를 볼 수는 없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4.아이들 정서-위 문제 중 일부는 결국 돈입니다. 돈으로 해결이 가능하겠지요. 그러나 아이들 정신건강은 돈으로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아이들 안전, 늘어나는 아이들로 인한 아이들 사이의 다툼 발생, 결국 몇년 후 백석초가 생김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늘어났던 아이들이 떠나감으로 인한 아이들의 정서적인 공허함은 어떻게 메꿔주실겁니까 아직 어떠한 방안도 결정된 바가 없어 확답을 주실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논의하실 때 이러한 부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
[답변] 김세형 2020.10.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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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초포초등학교의 공간문제, 안전문제, 예산, 아이들 정서에 관한 좋은의견을 제시하여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의하신 초포초등학교의 통학구는 현재 관련 기관과 통학구 조정을 위하여 검토·협의가 진행중인 사항으로 11월 초 2021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 행정예고시 전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이에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제출하실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답변내용 중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270-6039)로 전화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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