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두산푸른솔아파트 아이들의 위험천만한 등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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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은주 | 등록일 | 14.08.18 | 조회수 | 1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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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십니다. 평화동 두산푸른솔아파트 후문 출입구는 용와초등학교로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출입이 아주 많은 곳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차량이 쌩쌩 달리는 도로를 무단횡단하여 후문 출입구 반대편에 설치되어 있는 산책길로 건너서 가거나 50cm정도의 폭밖에 안되는 황색선안을 위태롭게 200~300m를 걸어서 가야합니다.
인도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을 완산구청에 넣어봤지만 인도를 설치할 만한 도로폭이 확보되지않아 어렵다는 답변뿐입니다.
달리는 차량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걸어가고 있거나 무단횡단하는 아이들을 볼때마다 가슴을 졸여야 하는 상황이오니 간청건데, 통학을 위한 인도를 설치하여 주시거나 반대편 산책길로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설치하여 주셔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등교길이 될 수 있도록 선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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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고경석 2014.08.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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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문제에 대한 관심으로 안전한 통학환경조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귀하께서 요청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회신합니다. 도로교통법에 의하여 횡단보도 또는 교통신호기 등은 지방경찰청장이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관련한 사항은 예산문제로 인하여 지방자치단체의 관련부서(전주시 교통정책과)와 협의하여 해결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전주완산경찰서 경비교통과의 교통관리계(문의 전화063-280-0364)에서 처리하고 있사오니 해당부서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또한 전주시의 교통정책과 관련부서는 교통정책과(063-281-5024)에서 처리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사항은 전주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고경석 장학사(☏ 270-613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무더위에 귀하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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