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강국에서하는 중학교 배정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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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연준 | 등록일 | 11.01.31 | 조회수 | 865 |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아들을 중학교에 보내는 아버지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금일 발표한 중학교 배정에 대하여 어쳐구니가 없고 도대체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중학교를 배정했는지 알고 싶군요. 저희집은 인후동(아중리) 에 있는 부영 2차아파트 입니다. 약 100미터 남쪽에는 온고을 중학교가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약 500미터 거리에 아중중학교가 위치 하고 있습니다. 해서 저희 아들은 누나가 재학중인 아중중으로 보내고 싶어 1지망을 아중중, 2지망을 온고을 중학교, 3지망을 신일중을 원했는데 가장 안좋은 결과가 발생하니 어쳐구니가 없군요. 비교 대상이 없으면 그냥 서로 1, 2지망을 원해 운이 없어 3지망에 가는가 보다 하면서 위 안을 삼을텐데 저희 아들이 다니는 인봉초교 6학년 5반의 경우 학생수가 34 명이며 이중에서 유일하게 저희 아들(최환영)만 신일중을 갔으며 더욱 기가 막히고 코가 막 히는 경우는 같은반 여자 학생인 강수연과 이름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여자 학생의 경우는 제1지망을 신일중을 썼음에도 1지망을 무시한 채 온고을 중을 보내고 1지망 을 원했음에도 3지망인 신일중으로 보내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군요 . 배정방식을 알 지 못하지만 속칭 뺑뺑이라고 하던데 소위 IT 강국에서 이런 구석기식 후진성을 탈 피하지 못하고 상식이 안통하는 방식에 대하여 일언반구 말씀 한 번 해주시죠. 행정 정보공개 신청이라도 해서 내막을 속속들이 알고 싶순요, 이해가 가지 않아 전화로 항의하려다가 글을 남김니다. 이해가 갈수 있도록 답변 바랍니다. 지금심정이라면 중학교도 고교처럼 시험을 봐서 배정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화가 누그려 들 지 않군요 . |
[답변] 남미연 2011.02.0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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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원지원과 학사담당입니다. 저희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자녀분이 원하는 중학교에 배정받지 못하신 것에 대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전주시 중학교 배정원칙은 근거리 배정이 아니라 학교군내 배정이며, 학교군내에서 3개의 학교를 지망하여 컴퓨터 추첨배정합니다. 자녀분이 1지망으로 쓴 아중중학교는 지원자가 많아 다수의 학생들이 배정을 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2지망으로 쓴 온고을중학교도 1지망한 학생과 2지망한 학생 일부가 배정되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아중중과 온고을중학교에 지원한 학생 전부를 수용할 수 없는 실정이기에 그점 이해바라며, 1지망에 신일중을 쓰고도 온고을중학교에 배정되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참고로 강수연학생은 1지망에 신일중이 아닌 온고을중학교를 썼음을 알려드립니다. 학부모님의 넓은 이해와 양해를 바라며 사랑하는 자녀가 긍정적인 사고로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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