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담배피는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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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학부모 | 등록일 | 10.07.04 | 조회수 | 743 |
안녕하세요? 날씨도 더운데 고생많으십니다. 저는 효자동3가에 살고 있는데요 효자동 신시가지에 있는 문학대공원이 학생들의 탈선 장소로 이용되는 것 같아 고민끝에 글을 올립니다. 문학대공원은 학생들이 담배를 펴도 된다는 허락을 받은 것처럼 너무 대놓고 담배를 핍니다. 심지어는 교복을 입고 돌아다니면서 피거나 의자에 앉아 피기도 하고 그곳에 있는 정자에 누워서 보란듯이 흡연을 합니다. 지나가는 어른들이 아무말도 하지 않으니까 담배피는 학생들이 여기저기서 몰려들어 흡연을 합니다. 또한 흡연뿐만 아니라 남학생과 여학생들이 스킨쉽도 하더군요. 이대로 방치했다가는 유적지가 있는 문학대공원은 학생들의 탈선장소로 바뀔거 같아 걱정됩니다. 교복입은 학생이 어느 학교 소속인지만 알면 그 학교로 연락할텐데 타지역에서 이사왔기에 그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은 문학대공원 근처에 있는 학교 학생들이라 생각됩니다. 주로 평일에는 방과후 4시에서 7시 사이에, 토요일은 1시, 일요일은 2시 정도에 흡연하는 학생들을 많이 봅니다. 요즘 학생들이 담배를 피는것은 그리 놀랄일도 아니지만 공공장소에서 정말 대놓고 피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근처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주의를 주워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경찰에 신고를 해도 그런 민원신고가 많이 들어와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것같아 학교에서 지도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
[답변] 조병호 2010.07.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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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생교육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질의하신 공원 내에서 흡연하는 학생지도와 관련하여 우리교육청에서는 공원과 인접한 학교에 위 사실을 통보하고, 학교에서 예방교육은 물론 선생님들로 하여금 순찰활동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학생지도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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