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청 건의하는곳이 이곳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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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미경 | 등록일 | 10.02.16 | 조회수 | 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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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고신입생입니다. 교육청관련직 분들은 혹시 솔내고에 방문해보셨는지요... 방문하셨다해도 그냥 발도장만 찍고 나오셨는지요. 솔내고를 들어가보면 그 맞음편엔 gs마트가있고 큰도로가 있습니다. 각종 상가들이 위치해있구요.. 과연 솔내고는 일반계고등학교가 맞는지 궁금해집니다. 방음벽없이 야간자율을하는 학생들은 학교에 12시간이 넘도록 있는데 항상 3년동안 외부소음을 들으며 공부를 해야될까요? 그리고 교실에 가보셨나요? 교실이 매우넓습니다. 넓다는게 좋은게아니구요 한 반에 37명의 학생이 한 공간에서 학교생활을 합니다.. 마치 20c마냥 약 40명이 빼곡히 모여 호랑이선생님앞에서 공부를 하는 시절 같군요. 지금은 21c인데 아직도 변한게 없습니다. 사교육비경감대책, 사교육폐지때문에 떠들썩한데.. 그저 말만, 기사만 그렇지 제대로 되는 일이 없네요. 그렇게 한 반에 하루종일 약 40여명이 공부를 하는데 공부가 제대로 될까요? 제발 대책을 새워주세요. 어쨋든 교실이 너무 넓어 약 40명정도의 학생이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할 수 있어도 맨 뒤나 사이드에 앉아있는 학생들은 칠판은 물론 모니터까지 제대로 안보일겁니다. 인치가 그렇게 큰것도아니고 AM OLED(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 를 사용한 디스플레이모니터도 아닐텐데 왜 한반에 37명이 함께 수업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요즘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는 그저 수업일수채우러가고 학원에서 공부를 하는거죠. 요즘 울나라에선 경제력뿐만이아니라 교육에도 큰 관심을 두고있는데 전주를 너무 전통으로만 발전시키지말고 교육의도시 청주가아닌 교육의 도시 전주가 될 수 있도록 사소한 것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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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운영자 2010.02.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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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님 안녕하세요? 저희 교육청에서 직접 답변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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