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배정 너무어이가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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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미숙 | 등록일 | 09.02.06 | 조회수 | 8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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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학교배정을 보고나서 너무화가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네요 집앞에 학교를 나누고 버스릉 타고 학교를 다니는것이 정녕 어린학생을 배려하는 것입니까? 이곳에 토박이로 살아왔고 당연히 이곳에 있는 전북중으로 배정될것이라 의심하지않고 있는데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지 덕일중이라니요? 이럴줄알았으면 다른곳으로 이사가서 다른중학교 배정 받았겠지요 모두들 가지않으려고 하니까 학교에서 하나 둘 재수없는 애가 가는건가요? 근거리배정이우선아닌가요? 그럼 모두가 수긍할수 있어야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그럼 근거리배정을 받지못하고 버스로 통학하게되면 교육청에서 당연히 차비는 대주시나요? 당연히 주시겠죠? 집앞에 학교있는데 멀리 보냈으니....... 우리애는 중학교 보내지않을 생각입니다 빽없고 돈없어서 비싼차비내면서 못보냈겠네요 학생들이 싫어하고 안가려고하면 교육청에서 나서서 학생들이 가고싶어하는 학교가되도록 노력하셔야되는거 아닌지요? 안가려고 하는 학생이나 부모맘을 한번이라도 헤아려 보셨나요? 가슴이 답답하고 미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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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정금자 2009.02.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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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중학교배정담당자입니다. 먼저 희망하는 학교로 배정받지 못한 학부형의 안타까운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며,어머님이 원하시는 배정희망교는 1지망 정원초과교이기때문에 배정받지 못하는 학생이 생기는 것은 불가피하며, 배정은 근거리로 하는것이 아니라 학교군내에서 세개의 학교를 지망하여 1지망에서 추첨이 되지못하면,2지망,3지망순으로 추첨되며 3지망까지 추첨되지못한학생은 정원이채워지지않은 학교로 배정됩니다. 학부모님의 넓은 이해와 양해를 바라며 배정번복은 불가하기 때문에 학생에게 긍정적인 사고로 학교에 적용할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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