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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날만 쉬면 안될까요?
작성자 김태영 등록일 08.09.15 조회수 820
안녕하세요? 교육감님....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셨길 바랍니다... 제 의견은.... 학교의 휴일이 지니치게 많다는 점입니다. 겨울,여름방학을 길게 하는 부부분은 이해를 하지만, 이번 명절을 보면 12일 부터 16일까지 그것도 재량학습이니, 가족간의 유대증진을 통한 바람직한 인 성함양이니, 휴가의 질적개선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니, 참으로 이해하 기 어려운 자기들만의 용어들을 사용하여, 휴일은 만든다는 것입니다. 또한 얄 팍한 속임수로 맞벌이 가정이나, 나홀로 학생의 문제 해결로 도서관을 개방하 니 오라는 것입니다. 모순 아닐까요? 누구를 위한 인성함양이고, 삶의 질 향 상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월 각 학교의 학사일정을 보면 대부분 2일부터 7일까지 인성교육증진과 삶 의 질 향상을 위해 단기 방학을 한다고 합니다. 능력있는 집안은 그런대로 학습리듬을 깨지않고 이어갈 수 있지만, 그렇지 못 한 집안은 갈등과 불안에 휩쓸리지 않을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학교의 재량권이 단기방학을 위한 도구로만 사용되지 않 아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추신 : 이번 명절 다른 도의 단기 방학일수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 노용순 2008.09.29 09:20
 
 안녕하십니까?  학교 단기방학에  의견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학교 단기방학은 긴 방학을 평소 휴일과 연계하여 방학 일수를 줄여 평소에 학생들의 체험활동일로 바꾸어 실시하는 교육과학부의 사업입니다. 따라서 저희 전주교육청에서도 모든 초.중학교에서 날짜를 맞추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방학중에 할 수 없었던 체험활동이나 명절및  가정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데서 학부모님들의 반응이 좋은 반면,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학생및 맞벌이 부모와 일정을 맞출수 없는 학생들도 있어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런 학생들을 위한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기방학이 모든학생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2008년은 단기방학의 첫시행으로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9년에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시행되리라 생각하면서 제시해 주신 고견을 반영하여 저희도 정책에 의견을 올려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의견을 원하시면 207-6035 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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