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가 같은반 남자아이에게 폭력과 인격모독 금품갈취로인해 학교폭럭위원회가열려 지난 목요일 7월 13일에 학교폭력심의위원회가 열려서 다녀왔는데 너무 어이없는일을당해서 글올립니다 처음격어보는 학교폭력위원회이다보니 누가 누군지 어떤자격으로 그자리에 앉아있는지는모르겠지만 위원장??이란분 정말 어이가없네요 저희아이가 여자아이입니다 또래아이보다 키도크고 덩치도좀있습니다 그런데 같은반남자아이의 지속된신체폭력 언어폭력그리고 금품갈취에대해 이야기하는데위원장이라는사람이 저희아이에게 ``너는덩치도 좋은데 같이폭력당한 여자아이랑 둘이서 제압을하지 왜못했냐?``라는 투로 말을하더라고요 이게 학교폭력을당한 피해자인 저희아이에게 위원장이란 사람이 할말입니까??신체폭력과언어폭력으로 상처받은 우리아이 처벌해달라고 매달리러간아이에게 같은반남자아이와 똑같은언어폭력을 하신 위원장님 어떡게 생각하십니까??그자리에 계신 다른선생님들은 위원장이 말할때마다 한숨쉬시던데 저만그렇게느낀게 아니였나봅니다 폭력의 수위가 어디 부러지고 찢어져야만 위중한건가요??말한마디 한마디 정말 화가나서 참을수가없었습니다 마치 제가 저희아이에게 소흘해서 이런일이난것처럼 말씀하시고.....정말 너무서럽고 속상했습니다 저희아이에게 걱정하지말라고 학교폭력위원에신고해서 이제 널때리고 괴롭히는아이 벌줄꺼라고 다독이며 용기내서 참석했는데 저희아이는 어른들의 시선에 또상처를받았습니다 여기에 글올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이글을읽게되시는 관계자분들이 꼭확인해서 우리아이처럼 힘들게 용기내어 찾아간곳에서 저희아이와똑같은상처받지않길바라며 글을올려봅니다 제가 녹취를하거나한건없지만 위원회장에 속기사분이 저희대화내용을 그대로 적는거같았습니다 그내용 확인해보시고 저희아이가받은상처 꼭 사과받고싶습니다